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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참사 추모 그림같아 울컥해” 조민 작품 화제, 뭘 그렸길래

헤럴드경제 이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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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 씨 인스타그램 캡처

조민 씨 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이태원 참사 1주기'로 애도 기간을 갖겠다고 밝힌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올린 그림이 그의 지지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조 씨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에 새로 그린 아이들"이라며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한 사진에는 밤하늘에 노란 별과 흰색 꽃이 그려진 그림이 있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짝 없는 신발 6개가 표현된 그림이 담겨있었다.

조 씨의 지지자로 추정되는 누리꾼들은 댓글로 "이태원 참사 추모 그림 같아보인다. 추모의 꽃과 별이 된 그분들, 주인없는 신발들", "주인 잃은 신발을 보는 순간 울컥해진다", "마음이 따뜻해진다"는 등 반응을 보였다.

이 게시물에는 3일 오후 1시 기준 1만개가 넘는 '좋아요'가 찍혔다.

조민 씨 인스타그램 캡처

조민 씨 인스타그램 캡처


조민 씨 인스타그램 캡처

조민 씨 인스타그램 캡처


앞서 조 씨는 10·29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애도하는 의미로 자기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쪼민 minchobae' 업로드를 당분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가 활동 재개를 예고한 날은 오는 5일이다.


조 씨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SNS에 사진 한 장을 올리고 "이태원 참사 1주기 추모 미사를 다녀왔다. 함께 추모한다"는 글을 올렸다.

한편 입시비리 혐의로 기소된 조 씨의 첫 재판은 다음 달에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이경선 판사는 허위작성공문서행사·업무방해·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 씨의 첫 공판기일을 다음 달 8일로 정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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