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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 · 고령화 '인류 난제' 돌파구 될까?

SBS 유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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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생성형 AI가 점점 더 사람처럼 진화하면서 사람의 자리를 대체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는데요. SDF 2023에 나서는 글로벌 석학, 리더들이 빠르고 적극적인 제어와 대응을 통해 AI의 장점을 극대화할 것을 제언했습니다.

유덕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2023년 SBS D포럼을 시작하는 퍼포먼스 무대 화면은 AI와 사람이 협업해 만들어낸 영상으로 채워졌습니다.

이미 창작의 영역에 진입한 AI.


SBS D포럼 기조연사인 엔비디아의 AI 연구책임자 아니마 아난드쿠마르는 AI가 창작에만 능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아니마 아난드쿠마르/엔비디아 AI 연구책임자 : AI가 기후변화 완화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길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AI가 필요로 하는 고성능 반도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람의 사고 역할을 하는 로직과 기억 역할인 메모리가 각각이 아닌 하나의 시스템으로 묶여서 발전해야 한다고 강문수 삼성전자 부사장은 강조했습니다.


[강문수/삼성전자 부사장 : 인간과 같은 지능을 구현하고자 하는 AI에 있어서 반도체도 메모리와 로직이 하나의 시스템 안에서 가깝게 구현되는 형태로...]

마치 전기처럼 우리 일상에 녹아들 AI.

아직도 딥페이크 등 해결해야 하는 문제들도 있지만 과학, 의료 등 주요 분야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마틴 포드/미래학자 : 우리가 AI를 아주 중요한 도구로 활용을 함으로써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포럼에 참여한 석학들은 AI가 우리 삶에 커다란 혁신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본다며 AI를 기회로 만들어갈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영상편집 : 박지인)

유덕기 기자 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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