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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럼피스킨병 유입 차단 총력…백신 접종률 85%

연합뉴스 박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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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피스킨병 철벽차단' 긴급 백신접종 시작[연합뉴스 자료사진]

'럼피스킨병 철벽차단' 긴급 백신접종 시작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 인제군이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유입 차단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 26일 방역대책본부를 가동해 24시간 상황실 운영체제를 유지 중이다.

2일 현재 군에서 사육 중인 소 개체 수는 238개 농가 7천845두다.

이날까지 6천670두(85%)가 긴급 백신 접종을 마쳤다.

군은 3일까지 백신 접종을 마친다.

아울러 발병 원인인 매개 흡혈 곤충 방제를 위해 모든 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연막소독을 하고, 인제축협 공동방제단과 협업해 농가 주변 지역까지 소독한다.


군 관계자는 "백신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는 3주 동안 한우 사육 농가에서는 축사 주변을 적극적으로 소독하고, 의심 증상 발견 시에는 즉시 인제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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