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예능 '라디오스타' |
가수 에릭남이 자신을 둘러싼 은퇴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1일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에릭남, 류승수, 딘딘, 유정, 유튜버 원지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MC 김구라, 장도연 등은 에릭남에게 은퇴설에 대해 물었다. 에릭남은 "한국에 오면 사람들이 제가 은퇴했다고 생각하더라"고 답했다.
에릭남은 "은퇴한 것 아니다"라며 "해외 활동에 집중하느라 4~5년간 한국에서 방송을 안 했다. 어제 입국해 (촬영 후) 오늘 밤에 또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현재 미국 애틀랜타와 로스앤젤레스(LA), 한국 등에서 활동 중"이라며 "애틀랜타에는 본가가 있고, LA와 한국에는 따로 아파트가 있다"고 했다.
에릭남은 최근 부동산 중개사 콘셉트 홍보 사진을 촬영해 은퇴 오해를 받았다며 "앨범 홍보를 위해 찍은 건데, 혹시 직업 바꾼 것 아니냐는 연락을 정말 많이 받았다"고 했다.
콘셉트 홍보 사진을 공개한 에릭남은 "LA에서 집을 구하려고 다니다가 영감을 받아 제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을 본 딘딘은 "믿음이 가는 비주얼"이라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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