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이석종 국방전문기자 = 군인공제회(이사장 정재관)는 다음달 16일부터 예금형 목돈수탁저축 이자율을 1년 만기는 4.90%에서 5.00%로, 2년 만기는 5.00%에서 5.20%로 각각 인상한다고 31일 밝혔다. 적립형은 4.90%에서 5.00%로 올린다.
이와함께 연금식 분할급여 이자율도 이날부터 4.70%에서 5.00%로 인상한다. 회원퇴직급여 이자율은 대의원회 의결을 거쳐 내년 2월 1일부터 기존 4.70%에서 4.90%로 0.20%p 인상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인공제회는 내년 1월 1일부터 회원퇴직급여의 가입한도를 최대 현재 200만원(400구좌)에서 300만원(600구좌)으로 증좌하고, 연금형 목돈수탁저축도 선보일 예정이다.
정재관 군인공제회 이사장은 "회원의 모든 저축상품 이자율을 인상할 수 있었던 것은 군인공제회가 견조한 경영실적 달성, 기업신용 최고등급 획득하는 등 재무상태가 매우 튼튼하기 때문"이라며 "회원들의 현역시절은 물론, 전역 후에도 건강하고 풍요로운 생활이 이어질 수 있도록 회원 맞춤형 복지제도를 지속해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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