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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꼬 부부 박지윤-최동석, 결혼 14년 만에 파경… 과거 발언 재조명

아시아투데이 한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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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인스타그램

/박지윤 인스타그램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44)과 최동석(45)이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박지윤 소속사 JDB 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지윤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이혼조정신청서를 최근 법원에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최동석은 이날 뉴스1에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유튜브 '문명특급 - MMTG'

/유튜브 '문명특급 - MMTG'


박지윤은 1~2년 전 '여고추리반' 시리즈에 출연할 때만 해도 방송에서 종종 남편을 언급하면서 굳건한 애정전선을 드러냈기 때문에 더 충격을 안기고 있다.

반면 최동석은 지난 7월부터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 계정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왔던 사실이 조명되기도 했다. 그는 "내 편이 없는 전쟁터에서 혼자 싸우는 인생만큼 처량한 게 또 있을까?"라며 "살면서 후회스러운 것 중 하나는 상대가 반박불가의 잘못을 저질렀다고 해도 나의 마음이 가라앉지 않은 상태에서 대화를 시도하려 했다는 것"이라는 글을 남겼다. "내 인생의 가장 큰 실수는 한남동 로터리에서 차를 돌리지 말아야 했다. 그때가 하늘이 주신 기회였는데"라는 글을 남겨 주목받기도 했다.

또한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누가 제주도 살자고 했니? 난 여기가 맞네"라는 글을 올려 의문을 자아냈다. 앞서 박지윤은 최동석의 건강 문제 등으로 가족과 제주도에 거주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그간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중 한 쌍으로 꼽혔다. 사내 연애를 이어오다 2009년 11월 결혼 후 슬하에 딸과 아들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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