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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11월 초 이사회 재개…"화물 매각 최종 결론 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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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 충돌 이슈 등으로 인해 이사회 정회…"속행 후 결론 내릴 것"

아시아나항공이 화물사업부 매각과 관련해 11월 초 이사회를 재개해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화물사업부 매각과 관련해 11월 초 이사회를 재개해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더팩트 | 김태환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11월 초에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에 '대한항공의 시정조치안 제출 동의' 여부를 결정하는 이사회를 재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해당 안건에 대해 지난 10월 30일 이사회를 개최했으나, 8시간 가까이 격론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사안에 대해 표결을 완료하지 못하고 정회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관계자는 "10월 30일에 열린 이사회는 일부 이사들간 이해충돌 이슈 등에 대한 의견 합치가 이루어지지 않아 안건 의결에 들어가지 못하고 잠시 정회된 것"이라며 "이사들의 일정을 조율해 11월 초에 정회된 이사회를 다시 열고 최종 결론을 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 심사를 한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에 양해를 구하고 시정조치안 제출을 연기하겠다는 방침이다.

kimth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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