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4대강 '종합 치수계획' 법정기한 1년4개월 넘겨 첫 수립

연합뉴스 이재영
원문보기
4대강별 유역물관리종합계획 수립…작년 6월까지 수립했어야
기후위기로 빈번해진 홍수·가뭄 대응방안 담겨
한화진 장관, 제5회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회의 주재(서울=연합뉴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30일 서울 영등포구 FKI 타워에서 열린 '제5회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에 참석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3.10.30 [환경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한화진 장관, 제5회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회의 주재
(서울=연합뉴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30일 서울 영등포구 FKI 타워에서 열린 '제5회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에 참석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3.10.30 [환경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4대강 유역별 종합 치수 계획인 '유역물관리종합계획'이 법정기한을 한참 넘겨 수립됐다.

한강과 낙동강, 영산강·섬진강 유역물관리위원회는 30일 오후 각각 본회의를 열어 각 강의 유역물관리종합계획(유역계획)을 의결했다.

금강유역물관리위는 31일 유역계획을 의결할 예정이다.

유역계획은 물 관련 최상위 법정 계획인 국가물관리기본계획에 따라 수립되는 각 강의 종합 치수 계획이라고 할 수 있다.

유역계획에는 강의 현황과 홍수·가뭄 등 물재해 대응 계획, 지속가능한 물 이용체계 확립 방안, 물환경 보전·관리 방안, 물산업 육성과 유역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 등이 담겼다.

특히 ▲ 서울 광화문과 강남역 일대에 대심도 빗물터널 설치 ▲ 경북 포항시 냉천 상류에 홍수조절용 댐 설치 ▲ 전남 주암댐과 장흥댐 연계 운영으로 용수 공급 안정화 ▲ 극한가뭄 대비 수자원 개발 등 기후변화로 빈번해지는 홍수와 가뭄에 대응하는 방안이 이번 유역계획에 대거 포함됐다고 환경부는 설명했다.


물관리기본법에 따르면 유역계획은 원래 작년 6월까지 수립됐어야 했다.

그러나 지난해 여름 4대강 유역물관리위가 요청한 유역계획과 국가물관리종합계획 부합성 심의를 환경부가 거부하고, 이후 국가물관리위와 유역물관리위 1기 위원들 임기가 종료되면서 계획 확정이 미뤄져 왔다.

작년 유역계획과 국가물관리기본계획 부합성 심의를 거부한 이유로 당시 환경부는 '강별로 유역계획 완성도가 차이가 난다'라는 점을 들었다.


2기 국가물관리위와 유역물관리위는 각각 올해 4월과 7월 출범했다.

환경부는 이번에 수립된 유역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유역환경청과 관련 행정기관이 150일 내 세부 과제에 대한 이행계획을 마련하고 이행 실적을 연차별로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또 물관리 정책 일관성 유지를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수립하는 물 분야 계획에 대해 유역물관리위가 유역계획을 기준으로 부합성을 심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ylee24@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트럼프 유럽 방향
    트럼프 유럽 방향
  2. 2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3. 3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4. 4부산 기장 공장 화재
    부산 기장 공장 화재
  5. 5후쿠시마 원전 재가동
    후쿠시마 원전 재가동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