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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재학대 없도록 아동학대 고위험군 관계기관 합동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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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이 아동학대 선제적 예방과 재학대 방지를 위한 '2023년 하반기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년 아동학대 주요 통계에 따르면 아동학대 건수 46,103건 중 재학대는 총 4,475건으로, 재학대 비율이 2019년 11.4%, 2020년 11.9%, 2021년 14.7%, 2022년에는 16%를 차지하는 등 점차 증가하고 있다.

군은 아동학대 재학대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지난 10월 20일 옥천경찰서 아동학대 예방 경찰관(APO),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실무자 회의를 개최해 ▲ 기존 아동학대 사례 중 반복 신고 ▲ 분리 보호 후 원가정으로 복귀한 아동 ▲ 사례 거부 등 아동학대 고위험군 6가구를 선정했다.

점검은 10월 31일부터 12월 8일까지 진행되며, 가정방문·직접 대면을 원칙으로 아동의 신체·심리상태·주거환경을 확인하고 재학대 여부를 확인한다. 재학대 위험이 있고 아동 보호가 필요한 경우 분리 또는 수사 의뢰 등 적극적인 조치를 시행하고, 자녀 양육의 어려움, 취약계층 등의 가정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김세진 주민복지과 과장은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위기 아동을 조기 발견·보호하고, 빈틈없는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구축해 아동이 존중받고 안전한 아동친화도시 옥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옥천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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