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4 °
조선일보 언론사 이미지

2년간 여중생 성 착취한 중등교사 구속 기소

조선일보 정성원 기자
원문보기
2년간 여중생을 상대로 성 착취 범행을 벌여 온 중등교사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춘천지검 강릉지청./뉴스1

춘천지검 강릉지청./뉴스1


춘천지검 강릉지청은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중학교 교사인 A씨는 랜덤 채팅으로 만난 여중생을 2년에 걸쳐 여러 차례 간음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서 불구속 상태로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피해자 진술 분석 등을 통해 A씨를 구속했다. 또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피해자를 위해 범죄피해자 지원센터에 심리치료 등을 의뢰했다.

A씨는 이 사건 수사에 따라 직위에서 해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을 상대로 한 성범죄에 대해 엄정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성원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돈봉투 의혹 무죄
    돈봉투 의혹 무죄
  2. 2샤이니 민호 그리움
    샤이니 민호 그리움
  3. 3손흥민 토트넘 이별
    손흥민 토트넘 이별
  4. 4플레이브 빌보드코리아 1위
    플레이브 빌보드코리아 1위
  5. 5이재명 역사 왜곡
    이재명 역사 왜곡

조선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