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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美 물가둔화·금리동결 전망에 장 초반 하락

연합뉴스 오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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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0선 깨진 코스피(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코스피가 2,300선 아래에서 출발한 3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 원/달러 환율 등이 표시돼 있다. 2023.10.30 utzza@yna.co.kr

2,300선 깨진 코스피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코스피가 2,300선 아래에서 출발한 3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 원/달러 환율 등이 표시돼 있다. 2023.10.30 utzza@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30일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7원 하락한 1,355.2원이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8원 오른 1,356.7원에 출발해 1,354원대까지 반락했다.

간밤 원/달러 환율은 미국의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둔화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동결 가능성으로 약세를 보였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27일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9월 근원 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해 전월(3.8%) 대비 둔화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9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2년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FOMC가 이달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97.6%로 집계됐다.


김승혁 NH선물 연구원은 "PCE 물가 등을 볼 때 시장은 에너지 가격 불확실성으로 인한 단기 물가 상승이 있어도 장기적 물가 수준은 안정화될 것으로 추정했다"며 "FOMC를 앞두고 시장은 연내 금리동결을 점차 기정사실화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4.88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2.64원)보다 2.24원 상승했다.

buil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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