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디스패치 언론사 이미지

매튜 페리, 자택 욕조서 사망…생전 '프렌즈' 챈들러 역 열연

디스패치
원문보기

[Dispatch=김지호기자] 미국 배우 매튜 페리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54세.

'피플'과 'LA타임즈' 등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매튜 페리는 지난 28일(이하 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의 자택 자쿠지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이날 경찰이 오후 4시쯤 매튜의 자택에 출동했다. 한 관계자는 'TMZ닷컴'에 "최초 대응자들은 (매튜의) 심장 마비로 인해 거주지로 출동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매튜 페리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TMZ'는 "매튜 페리가 익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현장에서 마약은 발견되지 않으며, 현재 로스앤젤레스 경찰국의 수사관들이 사망 사건을 조사 중이다.

매튜 페리는 아역으로 출발한 배우다. 1990년대 미국의 인기 시트콤 '프렌즈'로 대성공했다. 극중 챈들러 빙 역을 맡아 열연했다. 지난 2002년에는 '프렌즈'로 에미상 후보에도 올랐다.

매튜는 생전 약물 중독으로 고통을 겪었다. 지난 1997년 제트 스키 사고로 알코올과 약물을 남용하게 된 것.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프렌즈3~6까지 촬영한 기억이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출처='프렌즈' 캡처>

<저작권자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종국 결혼 생활
    김종국 결혼 생활
  2. 2토트넘 로메로 퇴장
    토트넘 로메로 퇴장
  3. 3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
    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
  4. 4김성수 박소윤 데이트
    김성수 박소윤 데이트
  5. 5신지 문원 결혼
    신지 문원 결혼

디스패치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