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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경제] 소비자물가 3개월 연속 3%대 이어갈까

연합뉴스 신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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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산업활동동향·국세수입·무역지수 통계도 공개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박대한 이준서 기자 = 다음 주(10월 30일∼11월 3일)에는 최근 물가와 실물경기 동향 등을 짐작할 수 있는 주요 경제 지표들이 속속 공개된다.

우선 31일에는 통계청의 '9월 산업활동동향'이 나온다.

통계청 '9월 소비자물가, 전년 같은 달보다 3.7% 상승'(세종=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김보경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이 5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3년 9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하고 있다. 2023.10.5 kjhpress@yna.co.kr

통계청 '9월 소비자물가, 전년 같은 달보다 3.7% 상승'
(세종=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김보경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이 5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3년 9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하고 있다. 2023.10.5 kjhpress@yna.co.kr


지난 8월에는 전(全)산업 생산지수가 전월보다 2.2% 늘면서 30개월 만에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반도체 생산이 13.4% 증가하면서 전체 생산 증가를 견인했다. 이런 경기회복세가 9월에도 이어졌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같은 날 기획재정부는 '9월 국세수입 현황'을 내놓는다.

앞서 기재부는 9월 중순 세수 재추계를 통해 올해 세수 결손이 약 59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한 바 있다. 8월 말까지 기업들이 내야 하는 법인세 중간예납 실적까지 반영한 재추계라는 점에서, 9월 국세 수입은 재추계 이후의 세수 흐름을 가늠하는 잣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래픽] 소비자물가 추이(서울=연합뉴스) 원형민 기자 = 5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2.99(2020년=100)로 작년 같은 달보다 3.7% 올랐다.     circlemin@yna.co.kr     페이스북 tuney.kr/LeYN1 트위터 @yonhap_graphics

[그래픽] 소비자물가 추이
(서울=연합뉴스) 원형민 기자 = 5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2.99(2020년=100)로 작년 같은 달보다 3.7% 올랐다. circlemin@yna.co.kr 페이스북 tuney.kr/LeYN1 트위터 @yonhap_graphics


통계청은 다음 달 2일 '10월 소비자물가 동향'도 발표한다.


글로벌 고유가와 여름철 기상여건의 여파로 8∼9월 2개월 연속으로 3%대 오름세를 이어간 소비자물가가 10월을 기점으로 다소 둔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게 정부와 한국은행 진단이다.

한은은 31일 '9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통계를 공개한다.

수출금액지수의 경우 앞서 8월까지 반도체와 석유화학제품 가격 하락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11개월 연속 떨어졌다. 수출물량지수 역시 두 달 연속 하락세였다.


수입금액·물량 지수 역시 유가 약세 등의 영향으로 각 6개월, 2개월 연속 낮아졌다.

9월에는 수출금액과 물량 등이 반등에 성공했을지가 관심사다.

[그래픽] 산업활동 증감 추이(서울=연합뉴스) 원형민 기자 = 4일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8월 전(全)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112.1(2020년=100)로 전월보다 2.2% 증가했다.     circlemin@yna.co.kr     페이스북 tuney.kr/LeYN1 트위터 @yonhap_graphics

[그래픽] 산업활동 증감 추이
(서울=연합뉴스) 원형민 기자 = 4일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8월 전(全)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112.1(2020년=100)로 전월보다 2.2% 증가했다. circlemin@yna.co.kr 페이스북 tuney.kr/LeYN1 트위터 @yonhap_graphics


금융감독원은 30일 3분기 자산유동화증권(ABS) 등록발행 실적을 발표한다.


올해 상반기 국내 ABS 발행규모는 29조9천억원으로 전년 동기(24조원)보다 24.6% 증가했다. 주택금융공사(HF)가 주택저당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하는 주택저당증권(MBS)이 증가세를 주도했고, 은행권 역시 연체율이 높아지자 부실채권(NPL)을 기초로 한 ABS 발행을 늘렸다.

3분기에도 주금공의 MBS 발행과 금융권의 NPL 관련 ABS 발행이 늘었을지 주목된다.

shk99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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