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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 이선균, 28일 경찰 포토라인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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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호우앤유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캡처.

이선균. 호우앤유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캡처.


경찰이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한 배우 이선균씨(48)를 28일 소환, 조사한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씨를 28일 인천 논현경찰서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씨는 올초부터 서울 강남 룸싸롱 실장 A씨(29) 등과 대마 등 여러 가지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9월 서울 강남의 이른바 ‘1% 멤버쉽 룸살롱’에서 마약을 투약한다는 첩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씨가 마약을 투약한 정황을 포착했다.

경찰은 지난 21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이씨를 협박해 3억5000만원을 뜯은 혐의도 받고 있다.

앞서 이씨는 최근 “마약 사건과 관련해 협박당했고 수억 원을 뜯겼다”며 변호인을 통해 A 등을 공갈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경찰은 이씨가 출석하면 시약 검사를 진행해 마약 투약 여부와 마약의 종류·횟수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날 이씨와 함께 지드레곤(35·본명 권지용)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했다.

박준철 기자 terry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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