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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보, 유병자 보장 강화한 'NH하나로간편한건강보험' 출시

이데일리 유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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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자 간편심사 상품 하나로…'10종' 구성으로 맞춤 가입
(사진=NH농협손해보험)

(사진=NH농협손해보험)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NH농협손해보험은 다양한 유병자 간편심사 상품들을 하나로 통합하고 보장까지 강화한 ‘무배당 NH하나로간편한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상품 출시로 고객의 건강상태별 맞춤 가입이 가능해졌다. 입원, 수술, 진단이력 등 고지 유형에 따라 ‘355간편가입’, ‘335간편가입’ 등으로 운영됐던 다섯 가지의 간편심사 제도를 하나의 상품에 통합하고 고지방식과 상품구조에 맞춰 총 10종으로 구성면서다.

이 상품은 종에 따라 총 65개의 담보를 보장한다. 특히 중증갑상선암진단비, 특정면역항암약물허가치료비, 뇌졸중혈전용해치료비, 특정허혈성심장질환혈전용해치료비 등 4개의 신담보를 탑재해 보장영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1~8종(355간편심사, 335간편심사, 325간편심사, 310간편심사)은 암부터 상해까지 종합 보장 담보 구성했다. 6대 진단 사유(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상해 50%후유장해, 질병 80%후유장해, 상해성뇌출혈) 발생 시 납입면제 제도를 운영한다.

9~10종(005간편심사)은 3대 진단비 위주 담보 구성이 눈에 띈다. 암,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증(뇌출혈·뇌경색)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여부만 고지하면 유병자에게 꼭 필요한 특약을 가입할 수 있다.

NH하나로간편한건강보험은 고객의 니즈에 따라 해지환급금미지급형과 갱신형 중 선택 가능하다. 해지환급금미지급형은 1·3·5·7·9종에, 갱신형은 2·4·6·8·10종에 해당한다. 해지환급금미지급형과 갱신형의 가입 가능 나이는 각각 20~80세, 40~90세까지다. 해지환급금미지급형은 20년납·25년납·30년납으로 구성돼 보험 고객 상황에 따라 납입기간을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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