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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중동발 유가 상승·위안화 약세 환율에 변수”

이데일리 이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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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위안 환율 전고점 돌파시, 환율 1360원대 진입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중동 분쟁으로 인한 유가 상승과 위안화 약세가 이번주 원·달러 환율에 변수가 될 것으로 봤다.


하이투자증권은 23일 리포트를 통해 “미 10년 국채 금리의 5%대 안착 여부가 달러화 추이를 좌우할 공산이 크지만, 유로 및 엔화의 추가 약세 기대감이 강하지 않음을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미 국채 금리의 추가 급등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 한 유로·달러 1.05 달러 및 달러·엔 149엔이 강력한 지지선 역할을 할 전망”이라며 “단기적으로 미국 국채 금리보다 중동 사태 악화 여부에 따른 유가의 추가 상승 여부가 더욱 중요한 변수”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오는 26일로 예정된 유럽중앙은행(ECB) 금리 결정 회의 결과도 유로화 흐름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이벤트”라면서 “달러·위안 환율이 전고점을 넘어서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환율도 1360원대에 진입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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