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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암보험' 100세 시대 최적화…면책기간에 보험료 부담 없앴다

머니투데이 김세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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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금융혁신대상]생명보험부문 혁신상 -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보험'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사진제공=한화생명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사진제공=한화생명


한화생명의 '시그니처 암보험'이 2023년 대한민국 금융혁신대상 생명보험부문 혁신상에 선정됐다.

이 상품은 그동안 진단자금 중심의 암보험 트렌드에서 벗어나 유사암 보장, 신의료기술 중심의 치료비 보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업계최초로 '암면책기간 보험료 미부담 제도'를 두어 암면책기간이 설정된 일부 특약의 보험료를 90일간 납부하지 않도록 했다. 기존 암보험이 보장을 받지 못하는 면책기간 동안에도 보험료를 납입해야 했던 점을 생각하면, 매우 합리적인 제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독창성을 인정받아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보험은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또 아무리 많이 가입해도 암에 걸리기 전에는 아무런 혜택도 받을 수 없었던 과거 상품들과 달리 암을 예방하면서도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최다 7번까지 진단자금을 받을 수 있게 암특약도 세분화 했고, 일반병원과 상급종합병원으로만 구분되던 통원급부도 종합병원까지 다양화해 설계된 점도 눈에 띈다.


구체적으로 한화생명의 시그니처 암보험은 보험료 인상 없이 진단부터 수술·항암치료를 모두 보장하는 '비갱신형', 검사와 진단·수술·치료·예후까지 전 과정을 보장하는 '올케어형', 신 의료기술을 비롯해 수술 위주의 모듈이 들어 있는 '수술집중형', 여성을 위한 유방암·갑상선암을 집중 보장하는 '여성맞춤형' 등이 있다.

성윤호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보험은 기존 진단에만 국한됐던 암보장 영역을 사전 예방·진단부터 사후 치료·재활·간병까지 대폭 확대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질병에 대한 걱정을 해소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김세관 기자 s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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