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기자]
가수 조영남이 사망,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가짜뉴스가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1일 한 유튜브 채널은 'KBS가 가수 조영남의 유서를 공개했다. 78세의 가수 조영남의 슬픈 소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서 "조영남은 40세 연하의 여자친구에서 10 억원의 전 재산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가수 남진 조영남 [마포문화재단] |
가수 조영남이 사망,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가짜뉴스가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1일 한 유튜브 채널은 'KBS가 가수 조영남의 유서를 공개했다. 78세의 가수 조영남의 슬픈 소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서 "조영남은 40세 연하의 여자친구에서 10 억원의 전 재산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어 "음주상태로 차를 몰다 서울-양양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해 일대 교통이 마비됐다"며 구체적인 상황까지 지어냈다.
앞서 윤복희가 사망했다는 가짜뉴스가 확산되면서 동생 윤항기는 분노를 표한 바 있다.
윤항기는 KBS '아침마당'에 출연해 "이참에 꼭 드릴 말씀이 있다. 요즘 전화를 수십 통씩 받는다. 윤복희가 죽었다는 가짜뉴스가 말도 못 한다. 유튜브에 깔렸더라. 가짜다. 믿으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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