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올해 3분기 기준 제조업 취업자 수가 11분기 만에 가장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반도체 생산·수출 회복세가 가시화하고 있지만 아직 제조업 고용 시장 회복세는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된다.
22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월평균 제조업 취업자는 446만6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만8000명 감소했다. 제조업 취업자는 분기 기준으로 2020년 4분기(-10만7000명) 이후 11분기 만에 감소폭이 가장 컸다.
월 기준으로는 올해 4월 제조업 취업자 수 감소폭이 9만7000명으로 가장 컸다. 이후 8월(-6만9000명)과 9월(-7만2000명)에 7만명 내외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분기 기준으로는 3분기가 가장 부진했다.
제조업 취업자 수는 코로나19가 확산했던 2021년까지 부진하다가 지난해 3분기 21만4000명, 4분기 12만9000명 늘어나며 본격 회복하는 듯 했다. 하지만 올해 1분기(-3만7000명)에 6분기 만에 마이너스로 전환했고 2분기(-4만9000명)에 이어 3분기에도 감소폭을 키웠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달 27일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이천사업장을 방문, 반도체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기재부) |
22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월평균 제조업 취업자는 446만6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만8000명 감소했다. 제조업 취업자는 분기 기준으로 2020년 4분기(-10만7000명) 이후 11분기 만에 감소폭이 가장 컸다.
월 기준으로는 올해 4월 제조업 취업자 수 감소폭이 9만7000명으로 가장 컸다. 이후 8월(-6만9000명)과 9월(-7만2000명)에 7만명 내외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분기 기준으로는 3분기가 가장 부진했다.
제조업 취업자 수는 코로나19가 확산했던 2021년까지 부진하다가 지난해 3분기 21만4000명, 4분기 12만9000명 늘어나며 본격 회복하는 듯 했다. 하지만 올해 1분기(-3만7000명)에 6분기 만에 마이너스로 전환했고 2분기(-4만9000명)에 이어 3분기에도 감소폭을 키웠다.
일각에서는 최근 반도체 생산·수출 상황이 회복하고 있는 만큼 시차를 두고 이같은 상황이 제조업 고용 흐름으로 반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8월 반도체 생산은 13.4% 늘며 광공업 생산지수를 3년 2개월 만에 가장 큰 폭(5.5%)으로 끌어올렸다. 지난달 반도체 수출 감소율도 13.6%으로 올해 들어 가장 작았다.
다만 반도체 등 제조업 거시 지표가 고용시장 훈풍으로 이어지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