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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 배우가 시구를?’...미카미 유아, 논란에 “주어진 일에 최선 다한 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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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미 유아 인스타그램 캡처

미카미 유아 인스타그램 캡처


AV 배우 출신 미카미 유아가 대만 프로야구팀 웨이취안 드래곤즈 시구 이벤트에 참여한 것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의 부정적 의견이 나오자, 미카미 유아가 직접 입장을 전했다.

미카미는 지난 11일 치어댄스, 16일에는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OST ‘사인은 B’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을 공개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후 ‘전직 AV 배우가 아이들이 참석하는 시구식에 등장하는 것은 알맞지 않다’ 등의 의견을 내보이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미카미는 18일 X(전 트위터) 계정을 통해 “여러가지 논의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안다. 오퍼를 주신 일에 가능한 한 최선을 다하는 것이 내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내가 시구한 곳은 일본이 아닌 대만이다. 여러가지 의견이 있을 수 있겠으나, 일본 이외에도 나를 응원해 주는 분들이 계시고, 모두의 생각은 다른 것이다.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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