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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5 판매부진에 … 팀 쿡, 中 찾아 "30년 성과 소중"

매일경제 송광섭 기자(opess1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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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중국으로 달려가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장관)을 만났다. 지난달 야심 차게 내놓은 '아이폰15'의 중국 내 판매량이 전작보다 줄어들어 시장 점유율 1위에서 밀려난 데다, 중국 당국의 '아이폰 금지령' 등으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상무부는 18일 성명을 내고 왕 부장이 베이징에서 쿡 CEO를 만났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중국 시장에서의 애플 성장과 미·중 간 무역 현황을 논의했다. 상무부 관계자는 "중국은 높은 수준의 개방을 추진하고 시장 접근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중국은 애플을 포함한 다국적기업과 '윈윈'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쿡 CEO도 왕 부장을 만나 "애플은 지난 30년간 중국에서 거둔 발전 성과를 소중히 여긴다"며 "미·중 정부가 소통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무역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쿡 CEO가 중국을 찾은 것은 지난 3월 중국발전고위급포럼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이후 7개월 만이다. 이번 방중은 쿡 CEO가 지난 16일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에 청두 야경을 게시하면서 알려졌다. 그는 방중 기간 현지 애플스토어를 찾아 고객과 소통하고, 애플 워치를 생산하는 저장성 자산현 공장을 방문했다.

[송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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