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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복싱 액션 '더 챔피언', 11월 15일 개봉…역사 다시 쓴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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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실화를 기반으로 한 복싱 액션 ‘더 챔피언’이 11월 15일 개봉한다.

복싱 역사를 뒤흔든 최고의 복싱 스타 젬 벨처의 실화를 다룬 리얼 복싱 액션 ‘더 챔피언’이 11월 15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전설적인 파이터 잭 슬랙이 맨손 복싱 경기를 준비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 세상에서 자신을 지키는 방법은 공격뿐이다”라는 대사와 어린 손자 젬 벨처의 모습이 이어지며 할아버지와 손자이면서, 최연소 챔피언이자 킹메이커인 두 사람의 특별한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젬 벨처가 우연히 복싱 경기에 참여해 타고난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승리를 거두게 되는 장면이 그려진다. 프로 복서의 세계에 본격적으로 입문한 뒤 훈련을 거듭하며 기술과 자제력 등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전설적인 복싱 스타로서의 모습을 갖춰나가는 젬 벨처의 여정을 짐작하게 한다.

만화 캐릭터라고 해도 설정 과다로 불릴 법한, 압도적인 실력과 외모의 젬 벨처를 향한 각종 유혹과 위기는 물론, 강력한 라이벌까지 나타나며 최연소 챔피언의 타이틀을 거머쥔 그가 어떤 사건에 휘말리게 될지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마지막으로 “세상에 남는 건 이름밖에 없어”라는 잭 슬랙의 대사에서 엿볼 수 있듯이, 젬 벨처와 잭 슬랙 모두에게 남다른 의미와 각오를 가질 수밖에 없었던 마지막 경기가 예고됐다. 젬 벨처가 링 위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펼칠 뜨겁고 치열한 사투가 선사할 짜릿한 액션 카타르시스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끌어올린다.


특히, 부상으로 한 쪽 눈은 뜨지도 못한 채 피범벅이 된 얼굴로 화면을 꽉 채우는 클로즈업과 “넌 챔피언이 될 거야”라는 내레이션이 겹치며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사진=㈜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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