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월17일 경북 경주시 신평동 보문단지에 있는 루지월드 시설 접근이 제한된 모습. 당시 한 초등학생이 루지를 타다 구조물과 충돌해 다친 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사진=뉴스1 |
경북 경주시 루지월드에서 60, 70대 여성이 리프트에서 내리다 추락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정오쯤 경북 경주시 신평동 보문단지에 있는 루지월드에서 60대와 70대 여성이 리프트에서 내리다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여성 1명이 갈비뼈 통증을, 다른 1명은 손목과 발목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지난해 1월 같은 곳에서 8살 초등학생이 루지를 타다 구조물과 충돌해 숨지는 사고가 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안전관리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