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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일 방문객수, 코로나19 이전 대비 96%까지 회복

뉴스1 권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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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소비금액은 1조3904억 엔으로 팬데믹 이전 수준 상회

엔저로 인해 상대적으로 상품·서비스 가격 저렴하게 느껴져



일본 시즈오카현(県) 한 도로에서 관광객들이 후지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일본 시즈오카현(県) 한 도로에서 관광객들이 후지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지난 7~9월 사이 일본을 방문한 방일 외국인 수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대비 96.1% 수준까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은 일본 정부 관광국(JNTO)이 18일 발표한 통계치를 인용해 지난 9월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수가 4개월 연속으로 200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9월 사업 및 레저 목적으로 일본을 찾은 외국인은 총 218만4300명으로 집계돼 8월(216만 명)보다 소폭 늘었다.

지난 7~9월 사이 방일 외국인이 쓴 여행소비금액은 1조3904억 엔(약 12조5377억 엔)으로 2019년 동기 대비 17.7%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을 웃도는 수치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아사히신문은 엔저로 일본 내 상품 및 서비스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느껴져 부유층의 소비가 활발해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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