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3.0 °
스포츠서울 언론사 이미지

역시 ‘대투수’ 양현종, KBO 리그 최초 9시즌 연속 170이닝 투구 ‘대기록’[SS광주in]

스포츠서울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KIA 양현종이 17일 광주 NC와 시즌 최종전에서 KBO 리그 최초 9시즌 연속 170이닝 투구 대기록을 달성했다. 사진 | KIA 타이거즈

KIA 양현종이 17일 광주 NC와 시즌 최종전에서 KBO 리그 최초 9시즌 연속 170이닝 투구 대기록을 달성했다. 사진 | KIA 타이거즈



KBO 리그 최초 9시즌 연속 170이닝 투구 대기록을 달성한 양현종이 축하해주는 동료들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 | KIA 타이거즈

KBO 리그 최초 9시즌 연속 170이닝 투구 대기록을 달성한 양현종이 축하해주는 동료들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 | KIA 타이거즈



[스포츠서울 | 광주=김민규기자]역시 대투수다. 꾸준함의 대명사인 KIA 양현종(35)이 시즌 최종전에서 또 하나의 새 역사를 썼다. KBO 리그 최초로 9시즌 연속 170이닝 투구란 대기록을 세운 것.

양현종은 17일 광주 NC와의 최종전에 선발 등판해 6회 초 2사에서 손아섭을 유격수 뜬공으로 잡고 이닝을 마무리하며 시즌 170이닝 투구를 완성했다. 이는 지난해 9월 22일 창원 NC전에서 자신이 기록한 KBO 리그 최초 8시즌 170이닝 투구를 다시 갈아치운 것이다.

KIA 선발투수 양현종이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KT와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수원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KIA 선발투수 양현종이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KT와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수원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양현종은 2014시즌 171.2이닝을 시작으로 매 시즌 170이닝 이상을 던지며 꾸준한 투구를 보여줬다. 2021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로 공백인 해를 제외하고 KBO 리그에서 매 시즌 170이닝 넘게 던졌다.

그리고 마침내 이날 투구로 9시즌 연속 170이닝이라는 대기록을 썼다. 그야말로 KBO 리그를 대표하는 ‘이닝이터’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kmg@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조진웅 옹호 논란
    조진웅 옹호 논란
  2. 2양민혁 관중 사망 사고
    양민혁 관중 사망 사고
  3. 3박나래 모친 갑질 논란
    박나래 모친 갑질 논란
  4. 4살라 리버풀 불만
    살라 리버풀 불만
  5. 5김민재 케인 뮌헨
    김민재 케인 뮌헨

스포츠서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