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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메' 우에노 주리, 17년 전 미모 그대로…타마키 히로시와 재회 '눈길' [엑's 재팬]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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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일본의 유명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의 주역 우에노 주리와 타마키 히로시가 현실에서 재회했다.

우에노 주리는 17일 오전 "오늘은 VIP인 게스트가! 타마키 히로시 씨입니다"라고 시작되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잘 하고 있어', '그립고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났어'라고 해서 기운이 가득 찼다"고 밝혔다.

이어 "마지막 한 장은 '노다메' 드라마 팬분들께 서비스 컷"이라면서 "사실은 레미 씨도 있지만 크롭해서 투샷으로"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우에노 주리는 타케나카 나오토 등 '노다메 칸타빌레' 뮤지컬 출연진들과 함께 인증샷을 찍고 있다. 뮤지컬판에 출연하지는 않지만, 드라마와 극장판에서 호흡을 맞췄던 우에노 주리와 타마키 히로시의 오랜만의 투샷에 팬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특히나 세월의 흔적을 찾을 수 없는 우에노 주리의 미모가 시선을 모았다.


지난 2006년 방영된 '노다메 칸타빌레'는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일본에서는 물론 한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으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 작품으로 우에노 주리와 타마키 히로시는 엘란도르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일본의 대표배우로 자리잡았다.

한편, 지난 3일부터 공연 중인 '노다메 칸타빌레' 뮤지컬은 29일까지 극장가에서, 11월 3일과 4일 양일간 산토뮤제 우에다 교류 문화예술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 우에노 주리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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