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이복현, 라임 '野 표적조사' 의혹 부인…"여야 고려 없어"

이데일리 이용성
원문보기
[2023국감]국회 정무위 금감원 국정감사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라임 펀드 특혜성 환매 의혹 재검사 발표와 관련해 야당을 ‘표적 조사’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17일 서울 영등포구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금감원에 대한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복현 금감원장이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17일 서울 영등포구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금감원에 대한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복현 금감원장이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 원장은 17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대해 “여당이 됐든 야당이 됐든 아마 발표는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 의원은 “‘이번 검사국과 태스크포스(TF)는 모두 금융거래 정보를 요구할 수 있다’라는 답변을 금감원으로부터 받았다”며 “결국 검찰에서 금감원에 파견된 검사가 사모펀드 TF와 함께 실제로 조사와 결과 발표에 개입할 수 있는 상황은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 원장은 “먼저 파견 검사는 TF에서 조사를 할 때 ‘어떤 조사를 해야 한다’ 혹은 ‘발표할 때 누구를 포함시키자’ 이런 부분에 관여한 바가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 원장은 파견 검사가 금감원과 협업을 할 때 회의록 등 기록이 없는 것에 대해선 “공식적으로 회의를 한 것이 아니다 보니 자료가 없다”며 “의혹이 있다면 저희가 한번 더 당시 어떤 회의를 했는지 챙겨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 원장은 보도자료에 ‘다선 국회의원’을 의도적으로 명시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어떻게 보일지 모르지만, 이는 실명법 위반”이라며“ 그런 위험을 감수해가면서 금감원은 업무처리를 하지 않는다”고 잘라 말했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8월 24일 라임·옵티머스 등 펀드 환매 사태를 재검사하면서 유력인사인 ‘다선 국회의원’이 포함됐다고 발표했다. 의혹의 당사자로 지목된 김상희 민주당 의원은 이튿날 금감원을 직접 찾아가 농성을 벌이며 강하게 반발하는 등 몇 차례 공방이 오간 바 있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2. 2트럼프 유럽 방향
    트럼프 유럽 방향
  3. 3부산 기장 공장 화재
    부산 기장 공장 화재
  4. 4임라라 손민수 슈돌
    임라라 손민수 슈돌
  5. 5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