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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 FC액셔니스타 VS FC발라드림, 지난 리그 우승팀과 방출팀의 4강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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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FC액셔니스타'와 'FC발라드림'의 SBS컵 대회 4강전 두 번째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경기는 제3회 슈퍼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골때녀' 최초 올포디움을 기록한 명실상부 강팀 'FC액셔니스타'와 신흥 다크호스라는 별명으로 화려하게 데뷔했으나 제3회 챌린지리그 최하위로 방출팀이 된 'FC발라드림'의 대결이다. 지난 리그에서 최정상의 자리에 앉았던 챔피언 'FC액셔니스타'와 최하위 방출팀으로 골때녀를 잠시 떠나게 된 'FC발라드림'이 계급장을 뗀 채 컵대회 4강전에서 맞붙게 된 것.

'FC액셔니스타'는 지난 6강전에서 골키퍼 이채영의 부상으로 한차례 위기를 겪었다. 하지만 이혜정과 문지인이 골키퍼로 대활약을 펼치며 연장전으로 가는 긴 여정 끝에 결국 승리를 이뤄냈다. 힘든 경기를 치른 만큼 강한 팀워크로 똘똘 뭉친 멤버들은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를 향해 전력 질주할 예정이다. 팀의 맏언니 이영진은 "우승과 방출의 실력이 종이 한 장이라는 걸 보이고 싶지 않다. 방출팀에게 절대 지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고 부상을 딛고 돌아온 수문장 이채영은 "손가락이 부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무조건 막겠다"며 결연한 각오를 보였다.

김태영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전략으로 타이밍을 노리는 압박을 내세웠다. 후방 빌드업 상황에서 미리 패스하지 않고 기다렸다가 타이밍에 맞춰 압박에 들어가는 것이 포인트다. 차분하고 침착한 압박 플레이로 안정적인 빌드업 축구를 보여주겠다는 그의 전략이 빛을 발할 수 있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한편, 경기 중 발생한 돌발 위기에 김태영 감독이 기권패를 언급해 화제다. 김태영 감독의 기습 발언에 'FC액셔니스타' 멤버들은 물론 상대 팀인 'FC발라드림'까지 당황함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디펜딩 챔피언 'FC액셔니스타'에게 닥친 위기는 무엇일지, 또 'FC액셔니스타'가 무사히 위기를 타파하고 2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우승팀과 방출팀의 피 튀기는 대혈전은 18일 수요일 밤 9시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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