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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택매매 소비심리, 3개월째 '상승'

아시아경제 김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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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택 매매 소비심리지수가 석 달째 상승 국면을 유지했다.

잠실 주공아파트 5단지. 사진=허영한 기자 younghan@

잠실 주공아파트 5단지. 사진=허영한 기자 younghan@


국토연구원이 17일 발표한 부동산 시장 소비자 심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월 대비 1.1포인트 상승한 119.4로 집계됐다. 전국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올해 1월(91.5)부터 9개월째 꾸준히 올라 지난 7월 이후 상승 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이 지수는 95 미만이면 하강, 115 이상이면 상승 국면으로 구분한다.

서울의 주택 매매 소비심리지수는 127.4로 전월 대비 0.3포인트 올랐다. 서울 매매심리지수는 10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는 1.1포인트 하락한 120.8로 집계됐다.

지방에선 세종이 131.7로 가장 높았고, 강원과 충북이 128.7과 128로 뒤를 이어갔다.

전국 주택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월 100.5로 전월보다 1.6포인트 오르며 역시 9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지수 자체는 아직 보합 국면을 보였다.


주택과 토지를 합친 전국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월 107.2로 전월보다 1.4포인트 상승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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