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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0.91% 올라 2450선…美 증시 훈풍 영향

조선비즈 오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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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코스피지수가 0.9% 넘게 오르며 245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 마감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코스닥지수도 1% 넘게 오르고 있다.

전날(1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와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전날(1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와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이날 오전 9시 6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18포인트(0.91%) 오른 2458.42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0.73% 오른 2454.14에 개장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5억원, 195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은 180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8.82포인트(1.09%) 상승한 819.36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33억원, 2억원을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은 128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미국 기업들의 실적 발표 기간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6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3% 오른 3만3984.21로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06% 상승한 4373.63을, 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는 1.20% 오른 1만3567.98로 장을 마감했다.

오귀환 기자(og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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