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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성, 엄태웅에 관한 로드FC 회장의 생각 “인정하기 힘들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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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16일 정문홍 회장은 개인 유튜브 채널 가오형 라이프 채널에서 로드FC 출신 유우성, 엄태웅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로드FC 출신인 유우성, 엄태웅은 지난 13일 킥복싱 시합을 했다. 엄태웅이 반칙승을 거두며, 시합은 막을 내렸다. 많은 격투기 팬이 관심을 가졌던 시합이기에 현재도 경기 승패에 관한 의견들이 쏟아지고 있다.

“유우성 선수의 팬들과 엄태웅 선수의 팬들로 나누어지기 때문에 어떠한 결과가 나왔어도 양쪽의 팬들은 인정하기 힘들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시합 이후에도 양쪽의 팬들은 서로의 의견을 주장하기 때문에 이 시합 자체는 결론이 날 수 없는 시합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정문홍 회장이 말했다.

또한 정문홍 회장은 “이번 ROAD FC 시합에 메인 이벤트로 뛰게 될 김수철, 난딘에르덴 선수도 이런 종류의(유우성, 엄태웅 같은) 매력을 갖고 있지는 않다”며 “시청자들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다른 형태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거다”고 덧붙였다.

대한격투스포츠협회와 로드FC는 오는 10월 29일 강원도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굽네 ROAD FC 066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원주에서 열린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의 마무리로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결승전이 열린다.

밴텀급 결승전에서는 ‘아시아 최강’ 김수철(32, 로드FC 원주)과 ‘글래디에이터 챔피언’ 출신 하라구치 아키라(28, BRAVE GYM), 라이트급 결승전에서는 ‘한국 귀화 파이터’ 난딘에르덴(한국명 김인성, 36, 남양주 팀피니쉬)과 러시아 MFP 1위 아르투르 솔로비예프(29, MFP)가 붙는다. / 10bird@osen.co.kr

[사진] 로드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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