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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중국 청년이 가장 셌다… 왕싱하오, 쿵제 꺾고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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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녜웨이핑배… 한국 부진

중국 왕싱하오(王星昊·사진)가 제5회 녜웨이핑(聶衛平)배 바둑대사대회서 우승컵을 안았다.

15일 청두(成都)에서 열린 결승서 신예조(20세 이하) 우승자 왕싱하오(19)는 시니어조(40세 이상) 우승자 쿵제(41)를 흑 불계로 제압, 우승 상금 25만 위안(약 4700만원)의 주인이 됐다.

중국 랭킹 10위 왕싱하오는 2016년 입단, 7년만인 지난 달 초스피드로 9단에 오른 기대주. 이번 대회에선 문민종, 후쿠오카, 사카이, 쿵제를 상대로 4연승했다. 28회 LG배 8강에도 올라 오는 12월 변상일과 4강을 다툴 예정이다.

한국 기사들은 모두 조별 4·8강에 그치는 저조한 성적을 남겼다. 시니어조 이창호(48)는2회전서 쿵제에게, 유창혁(57)은 1회전서 뤄시허(47)에게 각각 패했다. 신예조 한우진(18)과 문민종(20)도 각각 4, 8강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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