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15 프로 맥스, '번인 현상' 논란…잡음 잇따라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 아이폰15에 대한 잡음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이번에는 화면에 잔상이 남는 번인 현상이 문제가 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 번인 현상은 화면이 오랫동안 정지 상태로 유지될 때 발생하는데, OLED 패널에서 오랜 문제였다. 그러나 최신 OLED 화면 및 장치는 이러한 현상을 최소화해 최근 몇 년 동안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는데, 아이폰15 프로 맥스에서 번인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Apple's iPhone 15 Pro Max is reportedly experiencing screen burn-in issues, adding to a growing list of problems for the company this year.#iPhone15Series #iphone15pro #Apple pic.twitter.com/HDsQ0iccHw

— Tarun Vats (@tarunvats33) October 11, 2023
엑스(트위터)의 한 사용자(@tarunvats33)가 게시한 사진에 따르면 번인 문제는 모든 화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키보드 자판과 홈 화면 아이콘이 디스플레이에 유령처럼 그대로 남아 있는 모습이다. 현재까지 이러한 현상은 프로 맥스 모델에서만 보고됐으나, 얼마나 널리 퍼진 문제인지는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한편, 애플은 이번 문제에 대해 아직 언급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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