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사진l코스모폴리탄 유튜브 채널 |
가수 비비가 키스 팬 서비스를 언급했다.
지난 14일 코스모폴리탄 유튜브 채널에는 ‘본투비 쿨하게 태어난 비비의 댕 솔직한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비비는 가장 좋아하는 팬들과의 소통 방식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직접 만나는 게 좋다. 손잡고 같이 얘기하고 음악 들려주는 게 가장 즐겁다. 카메라 팬미팅 같은 것보다는 실제로 만나는 게 훨씬 느낌이 있다”라고 답했다.
또 화제를 모았던 여성 팬과의 키스 퍼포먼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비비는 지난 9월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리스펙 페스티벌 2023’에 참여, 무대 중 한 여성 팬에게 키스 퍼포먼스를 해 눈길을 끌었다.
“제가 뽀뽀하는 걸로 불편해하시는 분들이 많다”라고 말문을 열 비비는 “안 하려고 했는데 (팬들이) 피켓에 ‘비비 키스 미’, ‘뽀뽀해 줘’라고 써놓는다. 이번에도 공연에 갔는데 한 팬이 (뽀뽀를 해달라는 의미로) 입술을 내밀고 있어서 안 해줄 수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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