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현 기자]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10월 평가전이 시작된다.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튀니지와 10월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이날 한국은 선발라인업으로는 조규성과 황희찬을 공격진에 배치한다. 황인범, 박용우, 이재성, 이강인이 미드필드를 구성한다. 이기제, 정승현, 김민재, 설영우가 수비를 맡고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 낀다.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10월 평가전이 시작된다.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튀니지와 10월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이날 한국은 선발라인업으로는 조규성과 황희찬을 공격진에 배치한다. 황인범, 박용우, 이재성, 이강인이 미드필드를 구성한다. 이기제, 정승현, 김민재, 설영우가 수비를 맡고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 낀다.
경기 전부터 캡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몸 상태에 관심이 쏠렸다. 손흥민은 사타구니 통증으로 소집 첫 트레이닝에서 훈련장 구석에 마련된 자전거를 타는 등 피지컬 훈련에 집중했다. 이튿날인 11일에는 야외 훈련에서 제외돼 실내에서 회복에 전념했다. 이날도 벤치에서 대기한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2월 한국 국가대표 지휘봉을 잡았으나 A매치 5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했고,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를 1-0으로 꺾으며 첫 승을 올렸다.
이번 A매치 기간에는 튀니지와 베트남(17일)을 연달아 상대한다.
한국은 튀니지와 두 차례 국가대표 친선경기를 벌여 1무 1패를 기록 중이다. 지난 2002년 원정 경기에서는 0-0으로 비겼고 2014년 서울에서는 0-1로 패배했다.
한국 피파랭킹은 26위, 튀니지 피파랭킹은 29위다.
한편 한국 튀니지전은 TV조선, 쿠팡플레이에서 생중계된다. 다만 TV조선에서는 TV방송만 시청 가능하며 자사 홈페이지, 모바일의 라이브 서비스는 지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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