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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세 출산' 이재은 "남편도 재혼, 서로가 인연이니 예쁜 결실 생겨"(특종세상)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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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이재은 / 사진=MBN 방송 캡처

특종세상 이재은 / 사진=MBN 방송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특종세상' 이재은이 남편과 재혼 후 행복한 삶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MBN 교양프로그램 '특종세상'에서는 데뷔 38년 차 배우 이재은의 근황이 공개됐다.

앞서 이재은은 지난해 4월 비연예인 남성과 재혼해 같은 해 11월 딸을 낳았다.

이날 이재은은 현재 10개월 된 딸, 남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남편과 둘째 얘기가 오가던 중 이재은은 "전 아이를 못 가질 줄 알았다. 힘들 줄 알았다. 나이도 많아서"라고 고백했다.

이어 "근데 너무 행복하게 딱 아기가 찾아왔다. 만족하지 못한다는 건 아니지만 동생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희망했다.

이재은은 "저도 신랑도 재혼이다. 둘 다 너무 아이를 원했었던 사람들이라 제일 중요한 게 그거였던 것 같다. 나이가 좀 있는데 아이를 가질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다. 자연 임신이 안돼 시험관 시술을 요구했을 때 따라줄 의향이 있냐고 물었더니 '우리 미래의 걸림돌이 되지 않아'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혼식을 할까 말까 고민하던 찰나에 너무 기쁜 소식이 생겨버린 것"이라고 웃었다.

이후 프러포즈와 임신이란 겹경사를 맞은 이재은은 "인연은 인연인 것 같았다. 저도 10년 동안 아이가 없었지만 남편도 10년 동안 아이가 없었다. 서로가 인연이니 놓치지 말라고 결실이 너무 예쁘게 생겼나 보다. 축복이다 싶어 바로 결혼했다"고 고백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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