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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과 K-머슬비치 입성한 코드쿤스트, ‘머슬쿤’으로 거듭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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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쿤스트와 윤성빈이 ‘K- 머슬비치’를 방문했다. (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

코드쿤스트와 윤성빈이 ‘K- 머슬비치’를 방문했다. (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


힙합 가수 겸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가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과 'K-머슬비치'에 입성한다.

13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윤성빈에게 1 대 1 트레이닝을 받는 코드 쿤스트의 모습이 공개된다.

대한민국 대표 ‘소식좌’ 코드 쿤스트가 올림픽 영웅 ‘아이언빈’ 윤성빈의 1대 1 트레이닝을 통해 더욱 강인한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두 사람은 ‘K-머슬비치’를 방문할 예정이다. K-머슬비치는 보디빌더들의 성지로 유명한 미국 머슬비치를 벤치마킹한 해변이다. 세인트존스호텔 앞 강문해변에 위치해 있고 ‘좋은습관 PT’가 제공한 운동기구들이 준비돼 있다.

훈련에 들어가기에 앞서 코드쿤스트는 윤성빈에 대한 강한 신뢰를 드러내며 “아들을 낳는다면 조빈빈으로 이름을 지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윤성빈은 칭찬에 약한 코드 쿤스트를 위해 ‘당근 맛 채찍질’을 준비했다.

윤성빈의 ‘당근 맛 채찍질’이 과연 코드쿤스트의 운동감각을 되찾게 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코드쿤스트는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3학년 때까지 체육부장이었지만, 음악을 시작한 이후 운동과 거리를 두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윤성빈의 기대와 달리 “여기까지인 것 같아”라며 무릎을 꿇은 코드 쿤스트의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의 ‘극과 극’ 휴게소 먹방도 눈길을 모을 예정이다. ‘소식좌’ 코드쿤스트와 ‘단백질 러버’ 윤석빈의 휴게소 먹방이 대비를 이룬다. 깨작거리며 먹는 코드 쿤스트에 윤성빈은 “너무 새 모이처럼 먹어”라며 답답한 심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여기까지인 것 같아”라며 무릎을 꿇은 코드쿤스트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전현무, 박나래, 기안84, 화사, key, 이장우 등이 출연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투데이/최소라 기자 (choisr@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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