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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시리아·레바논서 포탄·로켓 발사"…중동전으로 번지나

아시아투데이 선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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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박격포 공격에 이스라엘 포격 대응

10일(현지시간) 하르 도브 지역에서 이스라엘군들이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AFP 연합뉴스

10일(현지시간) 하르 도브 지역에서 이스라엘군들이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AFP 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선미리 기자 = 시리아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교전을 벌이는 이스라엘에 10일(현지시간) 박격포 공격을 가하면서 중동 확전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IDF)는 이날 성명을 통해 "시리아에서 이스라엘 영토로 다수의 박격포가 발사됐다"고 밝혔다.

IDF는 발사된 박격포 일부가 자국 영토 내 공터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군인들이 시리아의 발사 원점을 향해 대포와 박격포로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포격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아직까지 보고되지 않았다.

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도 "헤즈볼라와 협력하는 팔레스타인 세력이 골란고원을 향해 박격포탄을 발사했다"면서 "이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은 쿠네이트라와 다라에 있는 시리아 정권의 기지를 폭격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IDF는 레바논 남부에서도 이스라엘 영토를 향해 로켓이 발사돼 포격 대응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의 대응 곻격으로 레바논 헤즈볼라 대원 최소 3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교전이 격화하는 가운데 시리아의 공격이 확전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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