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사진 ㅣ스타투데이DB |
방송인 김제동이 예능 프로그램 진행자로 컴백한다. MBC ‘편애중계’ 이후 3년 만이다.
11일 MBC에브리원에 따르면, 김제동은 예능 프로그램 ‘성지순례’ MC를 맡아 작사가 김이나, 유튜버 풍자, 모델 송해나와 호흡을 맞춘다.
‘성지순례’는 범인(凡人)들의 기독교, 불교, 천주교 성직자들의 속세 체험기를 담은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웹예능 ‘빨대녀’, ‘와썹맨’, ‘시즌비시즌’ 등을 맡았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이건영 PD가 연출한다.
MBC에브리원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첫 협업 프로젝트다.
‘성지순례’는 오는 31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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