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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제 초청작 '약속', 11월 1일 개봉 확정…"약속은 꼭 이루어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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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영화 '약속'이 11월 1일 개봉된다.

다큐멘터리 '약속'은 천국의 엄마에게 보내는 아홉 살 소년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러브레터이자, 영원한 만남을 약속하는 이터널 힐링시네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국제') 와이드 앵글 다큐멘터리 쇼케이스 부문에서 공식 초청되며 월드 프리미어 상영으로 주목받았다.

지난 8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시 쓰는 제주소년’ 민시우가 주인공인 작품이다. 드라마 '포도나무를 베어라'(2007), 영화 '터치'(2012), '사랑이 이긴다'(2015)를 제작한 민병훈 감독이 엄마와 헤어지게 된 아들 시우와 자신의 일 년여 시간을 꾸밈없이 담았다.



'약속' 메인 예고편은 천국의 엄마에게 전하는 아홉 살 소년의 가슴 뭉클한 사랑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예고편 초반 기운찬 목소리로 자신을 소개하며 제주 곳곳을 돌아다니는 주인공 민시우의 모습은 마치 “엄마, 전 잘 있어요”라고 엄마에게 씩씩한 안부를 전하는 것 같다. 하지만 밤이 되면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감추지 못한 민시우는 영락없는 어린아이처럼 아빠 민병훈 감독의 품에 안겨 눈물을 훔친다.



메인 예고편에 삽입된 ‘영원과 하루’라는 민시우의 시와 언젠가 이루어질 엄마와의 영원한 만남에 대한 강한 믿음은 소중한 누군가를 떠나보낸 적 있는 관객들의 마음을 깊이 어루만지며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약속'은 11월 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

사진= 민병훈필름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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