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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 1300만뷰 김용민 "귀신 보지만 무당 아니야" 고충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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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물어보살' 1,300만 뷰를 기록한 김용민이 새 고민을 고백했다.

9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유튜브 조회수 1,300만 뷰의 주인공 김용민이 출연했다.

앞서 김용민은 '물어보살'에 출연해 귀신을 본다고 밝힌 바 있다. 김용민은 "회사도 계속 다니고 있고 부업으로 상담을 하고 있다. 저녁에 한두 팀 한다. 지금도 많이 온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방송 이후 결혼한 김용민. 이수근은 "우리 방송이 결혼하는 데 도움이 됐냐"고 물었다. 김용민은 "많이 도움이 됐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용민은 "능력을 자주 사용하다 보니까 더 늘었다"라고 귀신 보는 능력이 더 좋아졌다고 이야기했다. 서장훈은 "그럴 수도 있다. 우리도 여기서 사람을 열 팀씩 보다 보니까 짐작 가는 게 있다. 용민이는 그런 기운이 있는 사람인데, 본격적으로 쓰다 보니까 활성화가 됐을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고민과 함께 찾아온 김용민은 "저는 사람을 도우려고 이 일을 시작했다. 심리 상담 공부를 했기 때문에 심리학을 접목시켜서 방향성을 제시한다. 근데 꼭 그런 분들이 온다. 재물운, 미래는 어떨지. 무당은 아니라는 걸 알리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관련 일화를 묻자 김용민은 "임원 호출도 온 적이 있다. 자기 뒤에 뭐가 있냐고 물어보셨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용민은 상담 초창기 때를 회상했다. 그는 "어떤 남자가 껄렁껄렁하게 왔다. 상담을 하다가 저도 화가 나서 필기를 하면서 '옆에 여자가 본인 쳐다보고 있네요. 목에 검은색 반점이 많다'고 그러니까 그 상담자가 깜짝 놀랐다. 생김새를 말해주니까 자세를 고쳐 잡고 저한테 얘기했는데, 과거에 여자친구를 살해한 거였다. 형을 다 받고 나왔던 거다. 반점은 찔린 자국이었던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서장훈은 "회사 일을 다 보고 원래는 쉬어야 되는데 2~3시간은 또 다른 에너지를 쓰는 거니까 체력 소모가 딜 거다"라며 김용민의 고충을 헤아렸다.


이수근은 "힘드신 분들 오시면 방향을 제시해 주는 거다", 서장훈은 "용민이가 크리스천이다. 심리학을 공부했기 때문에 기본적인 방향 설정하고 상담을 하는 영역이다. 전통 무속인과는 다르다"라고 겅조했다.

사진=KBS Joy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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