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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중 "이재명, 대선 전날 '대장동 허위 인터뷰' 475만명에게 발송"

뉴시스 이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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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박성중 국민의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다음(DAUM) 항저우 아시안게임 클릭 응원수 조작’ 관련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3.10.04.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박성중 국민의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다음(DAUM) 항저우 아시안게임 클릭 응원수 조작’ 관련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3.10.04.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0대 대선 본투표를 하루 앞두고 '대장동 허위 인터뷰' 논란을 야기한 인터넷 매체 뉴스타파 기사를 공식 선거운동 문자 메시지로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5일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 후보는 대선 본 투표 하루 전날인 지난해 3월8일 오전 9시 선거운동 문자를 발송하면서 '이재명 억울한 진실'이라는 제목으로 뉴스타파의 기사도 공유했다. 발송건수는 475만1051건이다.

뉴스타파는 대선 사흘 전 '윤석열 대통령이 대검찰청 중수부에 있을 당시 조우형 사건을 덮어줬다'는 취지의 화천대유 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의 2021년 9월15일 인터뷰를 공개한 바 있다.

이 대표는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월15일부터 본 투표 전날인 3월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문자 메시지 2277만759건을 발송했다. 해당 기사가 담긴 문자는 4번째로 투표 참여를 호소한 같은날 오전 10시 마지막 문자(467만4827건)보다도 양이 많다.

국민의힘은 대장동 허위 인터뷰 의혹을 '대선공작 게이트'로 규정하고 당 차원의 진상조사단을 구성하는 등 이 대표와 연관성을 찾기 위해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대표의 뉴스타파 선거 문자 발송을 규탄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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