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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더] '황선홍호' 금메달 3연패 이루나?...7일, 운명의 한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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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대근 앵커, 안보라 앵커
■ 출연 :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우리 축구대표팀,이제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 마지막 경기를 펼치게 됩니다. 금메달 3연패 달성까지,이제 단 한 발걸음만 남겨놨습니다.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과 함께 말씀 나눠볼게요. 어서 오십시오.

[박문성]

안녕하세요.

[앵커]
참 쉽지는 않았지만 우리 선수들 경기를 잘 치렀습니다. 한 줄로 관전평을 해 주신다면 뭐라고 할 수 있을까요?


[박문성]
한 줄이요? 이겼으면 됐다.

[앵커]

많은 의미가 담겨 있네요.

[박문성]
왜냐하면 우리가 이번 아시안게임 본선에서 싸웠던 상대 중에 가장 센 상대였고요. 실제 스코어도 2:1이었고, 거칠었고, 퇴장자도 나왔고 부상자도 나왔는데 결과적으로 이겼기 때문에 이겼으면 됐다, 이렇게 얘기하고 싶습니다.

[앵커]
그런데 이겼으면 됐다고 말할 수 있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어제 경기를 보신 분들은 다 이해하실 거예요. 무슨 사포남 저리 가라, 엄청 거칠더라고요. 백태클에나 팔꿈치로 가격도 하고 한 명이 퇴장당했는데 VAR만 있었으면 2~3명 퇴장 당할 감이었다라는 댓글들이 참 많았습니다. 어떻게 보셨어요?

[박문성]
우리도 결승 가기 위해서 절박하잖아요. 그러면 상대도 마찬가지였겠죠. 절박한데 우리가 객관적인 전력이 강하니까 상대는 전략적으로 거칠게 나왔죠. 그리고 우즈베키스탄이 기본적으로 에너지 레벨이 높은 팀입니다. 강하게 들어오는 팀이조. 그래서 좀 더 거칠게 경기가 진행된 게 있었고 그런 과정에서 우리가 부상까지 당하기도 했었는데 어제는 저도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상당히 조마조마했던 경기입니다.

[앵커]
우리 입장에서도 이거 비디오판독 좀 해 봤으면, 이런 마음으로 경기 지켜보신 분들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황선홍 감독 같은 경우에 이런 플레이를 예상을 했던 것 같아요. 전략을 이거에 맞춰서 짰던 거죠? 어떻게 보셨어요?

[박문성]
우리가 8강 중국 잡을 때하고 이번 우즈베키스탄 경기는 경기 흐름이 달랐죠. 보신 분들은 느끼셨을 텐데 중국은 우리가 앞쪽에 올라가서 부딪히는 경기를 했고요. 이번에는 그보다는 라인을 내려서 좀 더 공격과 수비의 균형, 밸런스를 잡으면서 경기를 한 걸 알 수 있는데 아무래도 상대가 우즈베키스탄, 에너지 레벨이 높으니까 너무 앞쪽에서 붙게 되면 또 상대에게 뒤를 한번 얻어맞아서 실점을 한다면 사실 우리가 4강 경기에서 뒤집기가 쉽지 않거든요.

일단 신중하되 기회가 났을 때는 마무리하는. 이런 형태의 선택을 했는데 8강 경기도 황선홍 감독의 그런 전략적인 것들이 주효했고 이번에도 전술적인 것들이 효과를 봤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앵커]
첫골만큼이나 수비도 중요했다라고 볼 수도 있겠는데요, 초반 전략에. 다행히도 첫골이 굉장히 일찍 나왔습니다. 우즈벡의 공격 흐름을 끊어낸 건 정우영 선수였어요. 시작 4분, 5분 만에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는데 너무나 멋있었습니다.

[박문성]
정우영 선수가 이번 대회는 너무 잘해 주고 있어서요. 사실 카타르월드컵 때도 활약을 했었지만 이번 아시안게임 본선에서는 벌써 7골이잖아요. 해트트릭도 기록을 했었고 이런 중요한 순간에 걸리면 골을 넣고 있는 것 같아요.

제가 봐서는 기본적으로 소속팀 독일에서 뛰고 있는데 이번 대회 들어오면서 소속팀에서 꾸준하게 출전기회를 잡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몸이나 자신감이 올라와 있는 것 같고 또 주위에 있는 동료들과도 호흡을 오래 맞췄기 때문에 상당히 자신감이 차 있는 상태에서 중요한 고비마다 골을 넣고 있어서 이미 사우디아라비아는 탈락을 했기 때문에 결승전 한 경기 남기는 했지만 득점왕이 유력한 것 같고요. 우리가 그동안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선수는 서정원, 황선홍, 황의조 3명의 득점왕이 있었거든요. 이번에 네 번째 득정왕도 유력해 보입니다.

[앵커]
정우영 선수가 본인도 차면 들어갈 것 같은 느낌이 있다, 이렇게 자신감을 보여주기도 했던데 득점왕까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혹시 어제 경기 보시면서 인상적인 장면 있으셨어요?

[박문성]
어제요. 일단 기본적으로는 우리 전체...그러니까 한 명, 한 명을 얘기할 수도 있겠지만 좀 간절함이 많이 느껴지더라고요. 사실 저희는 응원도 하고 잘못하면 뭐라고도 하기는 하지만 선수들은 굉장히 오랫동안 준비했던 대회거든요.

그래서 막 쓰러지면 같이 와서 하고 싸우면 같이 가서 싸워주고 이렇게 한 명, 한 명 보면서 와 진짜 절박하구나, 간절하구나. 이런 걸 볼 수 있었고. 또 어제는 우리가 특히 주장 백승호 선수라든지 또 와일드카드인 뒤쪽의 박진섭 선수라든지. 위기 순간들이 있었잖아요. 이럴 때 잘 후배들을 다독이면서 끌고 가는 모습들도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앵커]
선수 한 명, 한 명의 끈기와 그리고 그동안의 노력이 보이는 그런 경기였다, 이런 평가였습니다. 팀 에이스인 우리 이강인 선수, 움직임 어떻게 보셨어요? 몸이 좀 덜 풀렸나 싶기는 했는데 어제는 그래도 지난 경기보다는 가벼웠던 것 같기도 하고.

[박문성]
경기를 치르면 치를수록 좋아지고는 있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이강인, 우리가 이강인에게 기대하는 그런 플레이 만큼은 나오고 있지 않죠. 그런데 이게 이상한 건 아닙니다. 왜냐하면 프랑스 파리에서 뛰고 있는데 근육부상 때문에 한달을 뛰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아마 한 달동안 제대로 뛰지 못했다고 한다면 이렇게 빠르게 컨디션을 끌어올리기가 어렵죠. 조별리그도 3차전부터 출전했고 그 경기가 35분, 두 번째가 60분, 그다음이 한 30분, 그다음에 조금조금씩 출전시간을 갖고 있는데 저는 이런 생각이 들어요.

4강 경기 때까지는 확실히 우리가 알고 있는 이강인의 퍼포먼스가 다 표출되지는 않았지만 결국 스타는 중요한 순간에 터뜨립니다. 그래서 우리가 결승전이 남았기 때문에 이강인 선수가 분명 한 방 해 줄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앵커]
한일전에서는 분명 한 방을 보여줄 거다. 또 집중적인 견제를 받다 보니까 이런 부분들이 영향이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박문성]
그리고 이강인 선수는 아마도 제가 대회 끝나면 물어봐야 되겠지만 예전에 국가대표 경기로 한일전을 치른 적이 있어요. 그때 제로톱으로 나서서 우리가 결과를 아쉽게도 졌거든요. 그때 제가 전해 듣기로는 굉장히 분통했다고 해요. 정말 일본은 꼭 이기고 싶다는 게 워낙 강하고, 이번에 결승에서 만나니까 아마 그때 설욕을 제대로 해 주지 않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앵커]
기대해 보겠습니다. 한일전은 가위바위보도 져서는 안 된다는 얘기가 있기 때문에 하필 결승에서 또 일본을 만났습니다. 반드시 승전보를 전해 줄 거라고 예상을 합니다. 앞서 수비수 박진섭, 와일드카드라고 꼽아주셨어요. 풀타임 소화했는데 활약 어떻게 보셨습니까? [박문성] 우리가 일단 토너먼트에 가잖아요.

그러면 공격도 중요하지만 결국 수비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결국 한 골 승부를 많이 할 수밖에 없거든요. 그런 상황에서 우리의 수비라인의 중심을 잡아주는 박진섭 선수가 전체적인 수비의 리딩도 잘해 주지만 그렇게 거칠게 들어오고 싸우고 선수들이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그럴 때 자꾸 움직여주더라고요.

그런 게 정말 필요하죠. 특히나 아시안게임은 국가대표 아랫 단계인 24세 이하 대표팀이 출전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심리전에 말려들어갈 공산이 있어요. 이럴 때 경험 많은 선수들이 딱 중심을 잡아주는 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앵커]
앞서서 선수 한 명, 한 명의 움직임과 활약이 대단하다고 말씀하셨는데 그중에서도 혹시 눈에 띄었다, 좀 눈여겨본 선수가 있으실까요?

[박문성]
기본적으로는 이번 대회는 정우영 선수가 가장 좋습니다. 가장 좋은 움직임이라고 할 수 있겠고요. 또 우리 2선 쪽 자원들이 대체적으로 상당히 활약이 좋아요. 그런 의미로는 엄원상 선수가 어제도 상대가 그렇게 밀집을 하거나 뒷공간을 파야 할 때 상당히 빠른 스피드를 통해서 상대를 많이 흔들어줬었는데 다친 게 상당히 안타깝습니다.

그동안 엄원상 선수가 했던 플레이도 있지만 일본과의 결승전에서도 분명히 굉장히 중요한 자원으로 활약을 해 줄 수 있고 상대를 흔드는 데 있어서는 최고의 속도와 최고의 뒷공간을 파는 능력이 있는데 엄원상 선수의 부상이 어느 정도일지 이제 결승전이 얼마 안 남았기 때문에 가장 저도 우려스러운 부분입니다.

[앵커]
혹시 들으신 바 있으세요? 업혀서 나간 적이 있는데 결장 가능성이 있다는 기사도 좀 나오고 있고 어떻게 들으셨는지.

[박문성]
발목이 돌아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발목이 얼마나 돌아갔는지는 봐야 되겠지만 벌써 어제 경기 하루 지났으니까 토요일 저녁 경기잖아요. 그러면 하루, 이틀 정도밖에 남지 않아서 정말 일반적으로는 발목이 돌아갔으면 하루, 이틀 뒤 경기를 뛰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물론 이제 잤으니까 정밀진단을 해 보겠죠. 여러 가지 촬영도 해 볼 텐데 그 결과는 나와야 되겠죠. 그런데 만약에 못 뛴다고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 그러면 크게 보면 두 가지 방법이 있을 겁니다. 하나는 그 포지션 그대로 안재준 선수를 투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부천에서 뛰는 선수인데, 좀 스타일은 달라요. 좀 더 피지컬적으로 강하고 양발 슈팅을 때릴 수 있는 선수인데 아니면 이강인 선수를 중앙이 아닌 오른쪽으로 갖다놓고 반대 발 윙어처럼 쓰는 방법. 그러니까 기본적으로는 엄원상 선수가 돌아오기를 바라지만 돌아오지 못한다면 안재준과 이강인 선수를 활용하는 방법은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이제 토요일날 숙적 일본과의 경기를 남겨놓고 있는 상황에서 여러 가지 변수가 있는 상황인데 일본 같은 경우에 자카르타 대회 이후에 다시 맞붙게 됐습니다. 그런데 이번 대회 경기력을 보면 좀 만만하게 보기는 쉽지 않을 상황이다, 이렇게 볼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박문성]
일본을 만만하게 보기는 어렵죠. 일본은 우리가 그동안 축구팬들이 되게 속상해 했었어요. 왜냐하면 일본과 각 나이, 국가대표, 23세, 연령별 대표팀이 다 붙었었거든요. 최근에 우리가 많이 졌죠. 대회 3골씩 내주고 졌던 경기들이 많아요. 언제 한번 분풀이를 해야 되겠다.

이랬는데 이런 결승전에서 만난 거고요. 그런데 이번에 아시안게임에 나선 일본 대표팀의 특징 중의 하나가 뭐가 있냐면 거기는 와일드카드 쓰지 않았습니다. 일본은 어느 때부터 아시안게임에 와일드카드를 쓰지 않아요. 그리고 이번 대회가 24세까지 나올 수 있잖아요. 22세 이하로만 구성을 했습니다.

[앵커]
왜 그럴까요?

[박문성]
그들은 아시안게임을 결과도 중요하기는 하지만 좀 어린 선수들에게 과정으로써 기회를 주려고 하는 무대로 삼고 있어요. 그래서 일단 나이가 특징이 그렇다. 그러다 보니까 이번에 명단들 중에 대학생 선수가 7명이 포함돼 있어요. 그리고 유럽에서 뛰는 선수, 독일에서 뛰는 사토라는 선수가 있고요.

브라질리그에서 뛰는 선수 둘. 그래서 해외파 선수가 3명이 있고 대학생 선수가 7명이 있는데 단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건 그러면 대학생 선수가 7명이라고 하면 우리가 되게 쉽겠네요 할 수 있잖아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일본은 어떤 제도가 있느냐. 신분은 대학생인데 실제로 J리그 프로팀하고 계약이 된 선수들이 있어요. 준 프로라고 볼 수 있고 실제로 능력이 있는 선수들입니다.

[앵커]
그러니까 실전 경험이 있는 젊은 선수들이라는 말씀이시죠?

[박문성]
그러니까 소속이 무슨 무슨 대학 선수라는 거지 실제로는 프로에서 뛸 만한 실력을 갖췄기 때문에 분명히 우리하고의 약간 이번에 구성은 차이가 있지만 대학생이라 쉬워, 이럴 수는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지난 경기 보니까 홍콩을 4:0으로 대파하고 올라왔더라고요. 공격력은 어떻습니까?

[박문성]
전체적으로 우리만큼은 되지 않는데 어떤 특징이 있냐면 우리는 예를 들어 정우영 선수가 7골을 때려넣고 그랬잖아요. 그런데 거기는 굉장히 고르게 넣어요. 요즘 일본 축구의 특징이 뭐냐 하면 국가대표팀도 두 팀을 꾸릴 정도로 선수층이 되게 두꺼워졌습니다.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굉장히 많아졌어요. 이번 팀도 보면 전체 엔트리 중에 로테이션을 크게 돌려도 경기력에 큰 차이가 없어요. 물론 뾰족한 선수가 있느냐, 이렇게 한 선수를 지목할 수 있느냐. 그건 아니지만 굉장히 고른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어제도 홍콩 경기 이긴 다음에 일본 쪽 미디어가 헤드라인을 뭐라고 뽑았냐면 우리의 데스가 승리를 이끌었다.

그러니까 우리의 선수층이 그만큼 두텁기 때문에 로테이션을 돌려도 우리는 계속 이기고 있다는 얘기를 하거든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고른 능력을 가지고 있는 조직력의 일본. 이렇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앵커]
황선홍 감독 같은 경우에 합심해서 마지막 한 발을 딛겠다고 얘기했는데 그렇다면 이런 일본을 상대로 어떤 전략을 보여줄까요?

[박문성]
우리는 일단 기본적으로 우리 스타일을 그대로 유지하면 될 것 같아요. 일본 때문에 우리가 어떤 수정을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그런데 황선홍 감독이 지금까지 오는 과정에서 보면 상대와 흐름에 따라서 최전방의 구성, 예를 들어서 어떤 경기는 193의 박재홍 선수를 투입한다든지 어떤 경우이는 움직임이 많은 조영우 선수를 투입한다든지 상대에 따라서 변화를 잘 줬어요.

또 하나는 아시안게임은 경기 일정이 짧습니다. 그러니까 한 이틀, 3일 쉬고 계속 경기를 해야 돼요. 체력적인 안배를 해야 되고 우리 우즈베키스탄 경기를 보시면서 후반전에 우리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좀 힘든 것 같다, 이런 걸 느끼셨죠. 지금 전술과 전략도 필요하지만 체력적인 안배를 통해서 가장 몸상태가 좋은 선수들을 가려 뽑는 이것도 필요할 것 같아요.

그래서 일단 일본을 너무 의식할 필요는 없지만 우리 내부에서의 가장 체력적으로 혹은 몸상태 컨디션들이 좋은 선수가 누구인지. 좀 베스트를 뽑아서 거기에 투입하는 그런 전략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그러면 토요일 경기 결과를 예상해 본다면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이강인 선수 전역할 수 있을까요?

[박문성]
제가 항상 결과를 예측하면 뒤집어지는데 이거 한일전은 제가 뭐라고 얘기하기가 어려운데. 진짜 어렵고요. 제가 예전에도 한번 한일전 앞두고 뒤집어서 YTN에서 얘기한 적이 있어요. 그런데 그 뉴스를 이강인 선수가 듣고 저한테 한소리 했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경기에서도 저렇게 얘기해? 한 번만 봐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제가 예측은 하지 않고 한일전이니까. 또 우리 선수들의 어찌 보면 인생 축구 커리어에 굉장히 중요한 게 걸려 있습니다. 우리는 아무래도 병역 문제가 걸려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간절합니다, 선수들이. 그래서 저도 이번만큼은 간절한 마음으로 지켜보고 응원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앵커]
저희도 함께 간절한 마음으로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승리를 기원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박문성 축구해설위원과 함께 했습니다.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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