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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훈, 아빠 된다… 아내 황지선 임신 27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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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훈

유키스 훈


유키스 훈(32·여훈민)이 아빠가 된다.

훈은 4일 인스타그램에 '기쁜 소식 하나 전하려 한다. 우리 부부가 간절히 바라고 기다려왔던 세상 너무나도 귀하고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며 아내 황지선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어 '27주 차에 접어든 이 아이는 신기하게도 벌써 나와 닮은 아들이다. 이렇게 우리에게 와줘서 너무 고맙다. 많은 사랑과 축복 속에서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좋은 부모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열심히 노력해 준 아내와 건강히 자라고 있는 아가를 위해 아빠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훈은 지난해 5월 걸스데이 출신 황지선과 결혼했다.

훈이 속한 유키스는 올해 6월 28일 미니앨범 '플레이 리스트(PLAY LIST)'를 발매, 5년 6개월 만의 신보로 뜻깊은 귀환을 알렸다. 이들은 활발한 컴백 활동에 이어 도쿄·오사카에서 단독 콘서트 '위시 리스트(WISH LIST)'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기자



박상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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