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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윤발, 거침 없는 트로피 셀카 "시간 없어요, 김치" (엑's 이슈)[BIFF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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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부산, 김유진 기자) 홍콩 배우 주윤발이 무대 위 여유 넘치는 세리머니로 개막식 현장에 웃음을 가득 채웠다.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배우 박은빈의 사회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식이 진행됐다.

주윤발은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 영화인상 수상자로 부산을 찾았다.

앞서 남동철 집행위원장 직무대행은 올해 영화제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양조위 배우가 부산에 온 것처럼 올해는 홍콩 영화 대표 주윤발이 부산을 찾는다. 주윤발 섭외에 큰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힌 바 있다.





아내 진회련과 함께 레드카펫 위에 선 주윤발은 환한 웃음으로 멀리서 레드카펫을 바라보고 있는 관객들에게까지 손을 흔들어 인사를 건네는 여유를 보였다.

올해 영화제 호스트로 나선 송강호와 반갑게 포옹을 나눈 뒤에는 객석에 자리해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으며 오랜 연륜을 몸소 보여줬다.


개막식 후반부 아시아 영화인상 수상을 위해 무대 위에 올라선 주윤발은 "오늘 이 자리에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고개 숙여 인사했다.

이어 "저는 1973년에 배우를 시작했는데, 올해 딱 50년이 되는 해다. 제가 걱정없이 앞만 보고 연기할 수 있게 해 준 아내에게 고맙다. 또 긴 시간 응원과 사랑을 주셔서 한국 팬 여러분에게 감사하다. 여러분의 건승을 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주윤발은 트로피를 든 채로 휴대전화를 꺼내 무대 위에 함께 있던 스태프까지 앵글 안으로 들어오게 한 뒤 객석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으며 현장에 유쾌함을 더했다.






특히 귀에 쏙쏙 박히는 한국어로 "빨리 빨리, 시간 없어요. 김치"라고 말하며 사진을 촬영한 뒤 "감사합니다, 사랑해요"라고 마지막까지 한국말로 인사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주윤발의 신작 '원 모어 찬스'(2023)를 비롯해 '영웅본색'(1986), '와호장룡'(2000) 등 3편의 영화가 함께 상영될 예정이다.

주윤발은 5일 진행되는 기자회견과 핸드프린팅, 오픈토크를 통해 국내 영화 팬들과 가까이에서 만난다.


4일 개막한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3일까지 영화의전당을 비롯해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CGV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대영(커뮤니티비프)까지 4개 극장 25개 스크린에서 69개국 209편, 커뮤니티비프 60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부산국제영화제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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