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상호 존중 학교 만드는 방안은…학생·학부모·교원 3주체 대화

연합뉴스 김수현
원문보기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달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현장 교사와 부총리가 함께 만드는 교육 정책을 주제로 열린 제2차 부총리-현장 교원과의 대화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달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현장 교사와 부총리가 함께 만드는 교육 정책을 주제로 열린 제2차 부총리-현장 교원과의 대화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교육부는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학생·학부모·현장 교원이 모여 직접 소통하는 '함께 학교를 위한 교육 3주체와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교육부가 발표한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 방안'의 후속 조치로, 학생·학부모·교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함께 정책을 만들고 더 나은 학교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교육부는 이와 함께 그간 공교육 정상화와 교권 회복을 위해 추진하려던 '모두의 학교' 운동을 '함께 학교' 운동으로 명칭을 바꾼다.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학생·학부모·교원 약 50명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서거석 전북도교육감이 참석해 '함께 학교'를 위한 학교 안에서의 소통 방안, 정부와 현장 소통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 부총리는 "앞으로 교육부와 현장과의 소통 방식을 변화시켜 새로운 온라인 소통 플랫폼을 만들고, 즉각적인 환류를 통해 교원·학부모·학생의 요구가 정책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porqu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예진 현빈 아들
    손예진 현빈 아들
  2. 2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3. 3김동완 가난 챌린지 비판
    김동완 가난 챌린지 비판
  4. 4쿠팡 정부 진실 공방
    쿠팡 정부 진실 공방
  5. 5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