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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배드민턴 금메달 모녀 "집에선 운동 얘기 안 해요"

노컷뉴스 CBS 김현정의 뉴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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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정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
母선수, 父감독…부모님 체육관 따라갔다가
항저우 金 꿈꿔온 순간…파리올림픽도 기대

<정소영 전북체육회 이사>
세 딸이 다 배드민턴…母 가르침 싫어하더라
완전한 세대교체…선수 기량, 팀워크 출중해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김혜정 (배드민턴 선수), 정소영 (전북체육회 이사)

이번 연휴는 중국 항저우에서 뛰고 있는 우리 아시안게임 선수들 덕분에 눈과 귀가 즐겁습니다. 특히 이 종목, 배드민턴에서는 엊그제 1일 여자 단체전 금메달이 나왔는데요. 무려 29년 만에 금메달이었습니다. 매번 결승에서 우리가 중국하고 붙어 패했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중국의 홈그라운드에서 우리가 승리를 했기 때문에 더 값진 거죠. 특히 화제가 된 기록이 하나 나왔는데요. 우리나라 아시안게임 역사상 첫 모녀 금메달리스트가 탄생했습니다. 배드민턴 여자단체전 금메달리스트 김혜정 선수의 소감 지금부터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항저우 현지 연결하죠. 김혜정 선수 나와 계세요.

◆ 김혜정> 안녕하세요.

◇ 김현정> 아이고, 축하드립니다.


◆ 김혜정> 감사합니다.

1일 중국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에서 승리한 한구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대표팀은 이날 열린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게임 스코어 3-0으로 완파하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은 방수현, 라경민 등이 활약했던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29년 만에 중국의 독주를 막고 아시안게임 정상에 등극했다. 항저우(중국)=황진환 기자

1일 중국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에서 승리한 한구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대표팀은 이날 열린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게임 스코어 3-0으로 완파하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은 방수현, 라경민 등이 활약했던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29년 만에 중국의 독주를 막고 아시안게임 정상에 등극했다. 항저우(중국)=황진환 기자



◇ 김현정> 금메달 확정되고 나서 우리 선수들 다 부둥켜안고 강강술래 하시더라고요.

◆ 김혜정> 네, 네.


◇ 김현정> 그때 기분이 어땠어요?

◆ 김혜정> 중국에서 이렇게 29년 만에 금메달을 따게 돼서 다들 믿기지 않아서 금메달이 확정되는 순간 다 같이 뛰어나갔던 것 같은데. 너무 꿈꿔왔고 목표였던 그런 순간인데 이루어지게 돼서 너무 좋았고 다들 막 눈물을 흘렸던 것 같아요.

◇ 김현정> 그렇죠. 사실 단체전은 굉장히 긴 싸움입니다, 여러분. 단식, 복식, 단식, 복식, 단식 이렇게 총 5경기를 치러서 그중에 세 게임을 먼저 이기는 팀이 승리를 하는 건데. 경기 시간이 한 5시간도 넘더라고요. 그런 식으로 18강부터 8강, 준결승, 결승까지 10명의 선수가 돌아가면서 뛰게 되는데. 그 마지막 마침표를 김가은 선수가 찍었잖아요. 세계랭킹 18위 김가은 선수가 세계랭킹 5위의 중국 선수 눌렀을 때 그때 우리 선수들 기분이 어땠어요?


◆ 김혜정> 저희도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이번에 승리를 했는데요. 가은이가 상대 선수보다 랭킹이 낮았는데 그래도 최근에 한 번 이겼어서 약간 이길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조금 했는데 너무 잘해줘서 다들 한 번 이길 때마다 일어나서 막 파이팅하고 그랬던 기억이.

◇ 김현정> 시상대에 우리 선수들 10명이 올라서 메달 목에 걸고 애국가가 쭉 나올 때, 그 애국가 들을 때가 그렇게 찡하다고 제가 어디서 들었어요. 실제로 그렇던가요?

◆ 김혜정> 네, 항상 애국가 들을 때는 저희 국기가 제일 올라가 있고 하니까 너무 눈물이 나오더라고요.

◇ 김현정> 눈물 나오죠. 우리 김혜정 선수는 누구 얼굴이 떠오르던가요? 애국가 들으면서.

◆ 김혜정> 저는 저희 팀원들.

◇ 김현정> 팀원들 얼굴 떠오르고.

◆ 김혜정> 네, 너무 고마워서.

◇ 김현정> 또, 또.

◆ 김혜정> 부모님이랑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생각이 났어요.

◇ 김현정>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우리 김혜정 선수의 어머님이 29년 전 아시안게임 배드민턴에서 금메달을 땄던 정소영 선수신 거죠?

◆ 김혜정> 네.

◇ 김현정> 방송 출연한 김에 우리 한국에 계신 어머님께 한 말씀 하시겠어요?

◆ 김혜정> 어머니한테요?

◇ 김현정> 어머니한테.

◆ 김혜정> 엄마 나 금메달 땄어. 엄마 덕분에 이렇게 따게 돼서 고맙고 나중에 올림픽까지 메달 따올게. 사랑해.

◇ 김현정> 사랑해 하면서 살짝 지금 울먹이신 것 같은데. 그렇죠? 어머님 딸 목소리 듣고 계십니까?

◆ 정소영> 네 듣고 있습니다.

◆ 김혜정> 어머, 어머.

◇ 김현정> 김혜정 선수.

◆ 김혜정> 네.

◇ 김현정> 지금 어머님 연결됐어요.

◆ 정소영> 우리 딸 안녕.

◇ 김현정> 인사 한번 하세요. 두 분.

◆ 정소영> 딸 엄마야.

◆ 김혜정> 엄마, 엄마 왜 여기서 나와? (웃음)

◆ 정소영> 엄마가 왜 여기서 나오지? (웃음)

◇ 김현정> 엄마 여기서 왜 나와. 저희가 김혜정 선수 오늘 어머님 동시 연결하는 거 전혀 모르셨어요?


◆ 김혜정> 네.

◇ 김현정> 코치진이 전혀 안 알려줬어요?

◆ 김혜정> 네.

◇ 김현정> 비밀 유지가 잘 됐네요. 어머님. (웃음)

◆ 정소영> 네, 네. (웃음)

◇ 김현정> 지금 우리 김혜정 선수 따님이 엄마 사랑해 했습니다. 애국가 들으면서 어머니 얼굴 떠올랐대요. 딸한테 한 말씀해 주셔야죠.

◆ 정소영> 엄마를 그렇게 시상대에서 엄마를 생각하고 가족을 생각하고 할머니, 할아버지를 생각해 준다는 것에 대해서 딸에게 너무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 김현정> 딸한테 하세요. 혜정아, 이러면서 하셔야죠. 저한테 감사하시면 안 되죠. (웃음)

◆ 정소영> 혜정아 고마워.

◇ 김현정> 혜정아 고마워. 아니 어머님 29년 만에 똑같은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딸 보면서 진짜 얼마나 기분 좋으셨어요.

◆ 정소영>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그런 금메달이라서 너무 가슴이 울컥하고 너무 고맙고 너무 TV를 보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 김현정> 너무 행복. 사실 오늘은 이제 김혜정 선수 어머니로 제가 호명하고 있지만 우리 정소영 선수는 전설의 선수입니다, 여러분. 배드민턴이 올림픽에서 첫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던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그때 첫 복식 금메달리스트가 정소영 선수시죠?

◆ 정소영> 네, 맞습니다.

◇ 김현정> 그 후로도 우리 한국 배드민턴계를 쭉 이끌어왔고 지금 고등학생들 가르치면서 지도자의 길 걷고 계시고. 그때하고 지금 우리 선수들 비교하면 기량이 어떤가요?

◆ 정소영> 저희가 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단체전에 이제 금메달을 땄는데 지금 선수들, 저희 때보다는 지금 선수들이 훨씬 더 기량도 뛰어나고 단체전에 하는 그런 팀워크라든가 그런 분위기가 너무너무 좋은 것 같아요.

◇ 김현정> 더 잘합니까, 우리 선수들이.

◆ 정소영> 네, 지금 더 잘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한동안은 좀 침체기를 겪었잖아요.

◆ 정소영> 그렇죠.

◇ 김현정> 그렇죠. 그다음에 지금 세대교체가 완전히 됐다고 보세요, 어떻게 내다보고 계세요?



◆ 정소영> 제가 이제 선배로서 보는 입장에서는 완전한 세대교체가 되고 현재 지금 있는 선수들이 잘 이끌어, 배드민턴을 잘 이끌어 가고 있고요. 앞으로 이제 그 선배들이 또 세대교체가 되면서 밑에 후배들을 잘 이끌어주면서 그렇게 세대교체가 또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또 생각도 해봅니다.

◇ 김현정> 이제 침체기에서 완전히 극복했다고 보시는 거, 나왔다고 보시는 거군요.

◆ 정소영> 네, 그렇죠.

◇ 김현정> 다행입니다. 다행입니다. 아니, 김혜정 선수.

◆ 김혜정> 네.

◇ 김현정> 제가 보니까 우리 김혜정 선수하고 동생 2명, 여자 동생 2명도 다 배드민턴을 해요.

◆ 김혜정> 네.

◇ 김현정> 그렇죠? 그리고 아버님도 배드민턴 성지여고 감독이세요.

◆ 김혜정> 네, 네.

◇ 김현정> 온 가족이 다 배드민턴.

◆ 김혜정> 맞아요.

◇ 김현정> 아니 어머님이 해보라고 한 번 혜정아 해봐라 하고 시키신 거예요? 아니면 본인이 하겠다고 나서셨어요?

◆ 김혜정> 초등학교 때 시작했는데 저 학교 끝나면 항상 그냥 체육관으로 자연스럽게 부모님 계신 곳으로 가니까 그렇게 시작하게 된 것 같아요.

◇ 김현정> 부모님이 그냥 거기서 뛰고 계시니까 구경하러 갔다가 한 번, 두 번 해보다가 보니까 재미있었던 거예요?

◆ 김혜정> 그때도, 그때는 막 재미있지 않은데 그냥 해보라고 하셨던 것 같아요.

◇ 김현정> 노느니 한번 해봐. 이렇게 되고.

◆ 김혜정> 네, 네.

◇ 김현정> 아니, 어머님.

◆ 정소영> 네, 네.

◇ 김현정> 사실 운동이 쉬운 길이 아닌데다가 배드민턴이 축구나 야구 같은 인기 종목도 아니잖아요. 외로운 길이잖아요.

◆ 정소영> 그렇죠.

◇ 김현정> 조금 말리고 싶지 않으셨어요, 딸들이 하겠다고 했을 때.

◆ 정소영> 제가 이제 운동을 그만두고 은퇴하고 결혼을 해서 아이들이 제가 아이들 낳고 아이들이 운동을 한다고 하면 저는 그냥 말리고 싶지 않았어요. 이제 선배로서 걸어온 길이 힘들지만 그래도 배드민턴은 앞으로의 좀 이렇게 장래가 있기 때문에 그냥 딸들이 굳이 한다고 하면 그렇게 말리고 싶은 생각은 안 했던 것 같아요.

◇ 김현정> 힘든 길인 건 맞지만 너희들이 싫다고 하는데 내가 억지로는 못 시키지만 하겠다면 도와주겠다. 그런 정도.

◆ 정소영> 네, 네.

◇ 김현정> 아니, 그런데 하다 못해서 운전 연습을 해도 가족끼리는 못 시킨다 그러잖아요, 싸움 나서. 직접 가르치셨어요?

◆ 정소영> 저는 한 번도 딸들을 이제 일요일 날 쉴 때라든가 그런데 한 번도 체육관 가서 같이 운동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애들이 싫어했어요. 운동을 하는 것을, 엄마랑.

◇ 김현정> 아니, 엄마가 레전드이신데?

◆ 정소영> 애들은 이제 제가 운동했던 모습을 못 보고 자랐잖아요. 그러니까 다른 사람들이 말할 때 우리 엄마가 그랬어, 그런 사람이었어? 이렇게만 생각을 하는 거지 우리 엄마가 참 대단해, 막 이런 생각을 못 하더라고요.

◇ 김현정> 어머나, 이건 혜정 선수 얘기를 들어봐야 되겠는데 김혜정 선수. 어머니가 세계 배드민턴 명예의 전당에 오른 전설의 선수인데, 어머니한테 배울 생각을 안 하셨어요?

◆ 김혜정> 네.

◇ 김현정> 왜요?

◆ 김혜정> 아니, 엄마가 엄마로만 생각하고 선생님으로 생각하니까 말을 못 듣겠더라고요.

◇ 김현정> 엄마로만 생각되지 선생님으로는 생각이 안 돼서.

◆ 김혜정> 네.



◇ 김현정> 아니 그러면 다섯 가족이 지금 동생들도 다 지금 현역으로 뛰고 있는데 가족이 다 모이면 이 가족은 주로 배드민턴 얘기만 합니까. 어머님.

◆ 정소영> 배드민턴 얘기를 좀 많이 하긴 하는데 전체적으로 모일 때는 이제 딸들은 운동 얘기를 안 했으면 좋겠다. 그런 얘기를 많이 하죠. 그냥 운동은 체육관에서만 하는 거고 가족이 모일 때는 그냥 우리끼리의 그런 이야기를 좀 했으면 좋겠다. 그런데 이제 엄마 입장에서는 뭔가 피드백이라도 하나 주고 싶고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딸들이 싫어하니까 딸들 눈치 보느라고 잘 얘기 못하겠어요.

◇ 김현정> 아니, 보니까 이 집은 지금 어머님하고 아버님은 자꾸 배드민턴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하고 딸들은 부담스러워하고 약간 그런 것 같은데요.

◆ 정소영> 네, 맞아요.

◇ 김현정> 지금 우리 청취자 홍구이 님이 우리 김혜정 선수 집에는 배드민턴 채가 넘쳐나겠습니다라고 질문 주셨는데 맞습니까? 혜정 선수.

◆ 정소영> 맞습니다.

◇ 김현정> 맞아요?

◆ 정소영> 혜정 선수 얘기하세요.

◆ 김혜정> 맞아요.

◇ 김현정> 재미있습니다. 우리 김혜정 선수가 금메달을 따서 더 기분이 좋고 또 우리 배드민턴 사실은 비인기 종목이죠. 돈과 명예가 막 따라오는, 부와 명예가 따르는 그런 프로 인기 종목은 아닙니다만 이렇게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가족이 있기 때문에 우리 배드민턴이 이렇게 굳건하게 세계에서 당당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서 더 기분이 좋은데요. 어머님. 이제 항저우 아시안게임 뒤에 올림픽이 또 기다리고 있지 않습니까?

◆ 정소영> 네, 그렇습니다.

◇ 김현정> 내년에 열리는 파리 올림픽 후배들 기대할 만한가요?

◆ 정소영> 그럼요. 충분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거기서도 금메달 가능할까요, 김혜정 선수.

◆ 김혜정> 금메달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요새 우리 팀원들끼리 모이면 정말 사기가 충천해요?

◆ 김혜정> 네.

◇ 김현정> 이 분위기면, 이 분위기면은 내년도 올림픽도 우리가 기대할 만한 좋은 소식이네요. 마지막으로 어머님 레전드 선수이자 또 엄마로서 우리 김혜정 선수 그리고 후배들에게 한 말씀해 주시겠어요?

◆ 정소영> 오늘 후배들이 이제 지금 항저우 아시안게임도 너무 잘해 주고 있어서 선배로서 후배들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이 순간은 만족하지 말고 내년에 더 큰 대회, 올림픽이 있잖아요. 올림픽을 목표로 한 발, 한 발 나아가는 우리 후배 선수들이 가지고 있는 목표가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김현정> 혜정아 하면서, 혜정아 하면서 딸한테.

◆ 정소영> 혜정아, 우리 딸 파이팅. 엄마가 너무너무 사랑해.

◇ 김현정> 혜정 선수 답하셔야죠.

◆ 김혜정> 고마워. 나도 사랑해.

◆ 정소영> 응.

◇ 김현정> 평소에 사랑한다는 말 잘하세요, 혜정 선수?

◆ 김혜정> 잘해요.

◇ 김현정> 잘해요. 신식 가족이네요. 사랑한다는 말을 방송에서 이렇게 주고받는 거를 듣기만 해도 제가 기분이 좋아집니다. 어머님, 우리 김혜정 선수 이제 경기 다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오면 집으로 돌아오면 맛있는 거 많이 해 주시고요. 앞으로도 우리 배드민턴계 굳건히 지켜주시는 그런 좋은 가족의 모습 보여주십시오. 김혜정 선수 고생하셨고요. 어머님 고맙습니다.



◆ 정소영> 네, 감사합니다.

◆ 김혜정> 네, 감사합니다.

◇ 김현정>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김혜정 선수 그리고 정소영 감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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