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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 "푸틴 체포 걱정에 국경 떠나길 꺼려, 11월 APEC에 없을 것"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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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9월 29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열린 러시아-라틴 아메리카 국제의회 콘퍼런스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 타스 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9월 29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열린 러시아-라틴 아메리카 국제의회 콘퍼런스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 타스 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미국 국무부는 2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 여부에 대해 "전쟁 범죄로 체포될까 봐 두려워서 자국 국경을 떠나길 꺼리는 푸틴이 샌프란시스코에 나타나길 원한다면 놀랄 것"이라고 말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11월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APEC 회의에 푸틴을 초청하지 않겠다고 러시아 측에 통보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이 같이 밝혔다.

밀러 대변인은 "초청장에 대해 말할 것은 없다"면서 "개최국으로 의무를 알고 있으나 제재 규칙을 존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미국은 국제형사재판소(ICC) 회원국은 아니지만 푸틴에게 ICC의 영장이 발부된 것과 관련해 푸틴을 체포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는 "극도로 가정적인 질문"이라며 답변은 하지 않았다. 다만 밀러 대변인은 "푸틴은 11월에 샌프란시스코에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날 밀러 대변인은 러시아와 북한, 중국의 관계가 밀접해지고 있는 데 대해서는 "중국은 북한에 긴장을 낮추는 조치를 취하고 외교로 복귀하는 것을 촉구하는 데 영향력을 사용할 수 있는 독특한 위치에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북한이 이런 조치를 취할 의향이 있다고 보지는 않지만, 우리는 중국에 가능한 대북 영향력을 행사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밀러 대변인은 "러시아와 북한간 관계 강화에 대해 계속 우려하고 있다"면서 "특히 북한에서 러시아로, 또는 러시아에서 북한으로 무기 이전 가능성에 대해서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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