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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생리의학상에 코로나19 mRNA 백신 개발 과학자(1보)

이데일리 강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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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털린 커리코·드류와이즈만 공동 수상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2일(현지시간) 코로나19 mRNA 백신 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헝가리의 커털린 커리코, 미국의 드류 와이즈만을 노벨생리의학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

노벨위원회는 “코로나19에 대한 효과적인 mRNA 백신 개발을 가능하게 한 뉴클레오시드 염기 변형에 관한 발견 공로로 이들을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며 “이들의 발견은 2020년 초에 시작된 팬데믹 기간 동안 코로나19에 대한 효과적인 mRNA 백신을 개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위원회는 “mRNA가 면역 체계와 상호 작용하는 방식에 대한 우리 이해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킨 발견을 통해 인류 건강이 위협받던 시기에 전례 없이 빠르게 백신 개발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100만 크로나(약 13억원)가 지급되며, 상금은 절반씩 나눠 갖는다. 시상식은 노벨의 기일인 12월 10일을 낀 ‘노벨 주간’에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다.

올해 노벨상은 이날 의학상을 시작으로 3일 물리학상, 4일 화학상, 5일 문학상, 6일 평화상, 9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된다.

커털린 커리코(왼쪽)와 드류 와이즈만(오른쪽).(자료=노벨위원회)

커털린 커리코(왼쪽)와 드류 와이즈만(오른쪽).(자료=노벨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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