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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진, 탁구 男 단식 동메달…세계 1위 판전둥에 패배

조선일보 김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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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 대표팀 장우진(28·국군체육부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단식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탁구 장우진(오른쪽)고 임종훈이 지난 1일 열린 아시안게임 남자 복식 결승에서 중국을 상대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남자 탁구 장우진(오른쪽)고 임종훈이 지난 1일 열린 아시안게임 남자 복식 결승에서 중국을 상대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장우진은 2일 중국 항저우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중국의 판전둥(26)에게 1대4(4-11 14-12 7-11 5-11 7-11)로 졌다. 아시안게임 탁구는 동메달 결정전 없이 준결승에서 진 선수에게 동메달을 준다.

장우진이 이날 상대한 판전둥은 현재 남자 탁구 최강자로 꼽히는 선수다.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남자 단식 랭킹 1위이며, 지난 5월 남아공 더반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단식에서 우승했다. 이번 대회에선 남자 단체, 남자 복식 금메달에 이어 남자 단식까지 3관왕을 노린다.

랭킹 13위 장우진은 판전둥을 상대로 분전을 펼쳤다. 1게임을 쉽게 내줬지만, 2게임은 듀스가 세 번 이어지는 접전 끝에 14-12로 이겼다. 판전둥이 이번 대회에서 상대에게 게임을 내준 것은 처음이다. 판전둥은 앞서 13번의 경기에선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았다.

매치스코어 1-1이 된 뒤에는 판전둥이 장우진을 압도했다. 3게임에선 판전둥이 초반에 연속 5득점하며 5-1로 앞선 뒤 리드를 지키며 마무리했다. 4게임도 판전둥의 연속 6득점으로 7-1까지 벌어지는 등 일방적인 흐름이었다.

5게임에선 장우진이 7-9까지 추격했으나 연속 2실점하며 경기를 내줬다.


장우진은 이번 대회를 은 2, 동 2개로 마무리했다. 장우진은 전날 임종훈과 짝을 이뤄 출전한 남자 복식 결승에선 판전둥-왕추친 조에 0대4로 져 은메달을 차지했다.

[김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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